오늘은 둘째 어린이집 부모참여 교육이 있었어요^^
큰애때부터 부모참여교육에 참석했었어요
부모참여교육을 참석하면 집에서 보던 엄마가
어린이집에 오게되니
더욱더 반가워하고 어리광을 부립니다
그럴때면 더욱더 마음이 아프긴해요
엄마랑 같이 있고 싶었을텐데,,,,
자기가 하루종일 있는 공간에
엄마가 들어와 같이 놀아주고 하니 오죽 좋겠어요
그럴때면 엄마 엄마 하고 좀더 안겨 있고
큰소리로 엄마를 찾네요
첫째때는 꼬마요리사처럼 케익을 만들었어요^^
둘째는 갑자기 제가 오고 낯선사람들(다른 부모님들)이 오고
놀이활동을 하려고 하니
으앙~~~하고 울어버려요 까칠한 남자 ㅋㅋ
그래도 금새 잊고 훌랄라춤을 출 준비를 했어요^^
부모참여교육을 핑계삼아 일찍 퇴근하고 애들이랑 같이 놀아주니 좋으네요
항상 엄마가 옆에 있어주고 싶지만 그럴수 없기에,,
이런교육이라도 참석해서 엄마가 옆에서 항상
마음속으로 같이 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앞으로 우리 워킹맘,대디를 위해서
입학식, 졸업식, 부모참여교육 등등
육아를 위해 쓸수 있는 특별휴가를 적극 지원해 활성화
시켜주었음 좋겠어요!
워킹맘,대디들이 편히 육아할수있는 날이오길.....
mom, daddy cheer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