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머스로 다시 태어나기 까지

Happy New Year~^^
주노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잠시 따뜻한 여름을 맛보고 이제 막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빡빡한 일정 중에도 틈틈이 댓글확인과 보팅파워을 소진하려
나름 잔머리도 써 봤습니다.^^

몇몇분이 디커머스 관련 질문을 해 오셨습니다.
저도 이곳의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하시듯
어떤 프로젝트건, 어떤 개인의 일이건,
도움이 되지 못하고 부정적인 말을 할 바엔
차라리 침묵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디커머스로 바뀐 이름과 재임대에 관한 글을 올렸을 때도
디커머스로 바뀌어야만 했던 상황설명을 삼가했습니다.
디커머스관련 잘못 이해하시거나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일 고민을 끝에 사실을 알려 드리는게 옳겠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디스토어에 계신 분과의 인연은 1년전부터 입니다.
해진님과 1:1 코인관련 코칭을 한번 받으신 적이 있고
지난 여름 제가 우연히 그 가족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어
해진님과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고
더불어 해진님 자신의 비트코인 라이브의 멤버십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그후 그분의 경사스런 일에도 작은 선물로 축하를 하며
그 가족분들을 응원 했습니다.

몇달전 해진님께 디스토어관련 증인보팅을 요청을 해 흔쾌히 수락을 했고
그후 디스토어 관련 자금부족의 어려움을 호소하기에
1.5백만의 작지 않은 보팅을 통해 지원을 시작 했습니다.
보팅지원을 받기 시작하자 곧 또 한가지 요구를 했습니다.
보팅받은 돈의 일부를 자신이 사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것이였습니다.
자꾸 늘어나는 요구에 조금 불편한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분의 개인 사정을 설명 들으시고 대신 할 방법을 모색 했습니다...

칼리주님은 디스토어에 관한 여러 자문요청을 해 왔고
해진님은 스팀잇 안에서만 개인간 중고품을 사고파는
너구리를 마크로 한 디스토어의 프로젝트가
증거 1.디스토어의 최초의 너구리 중고 프로젝트 로고.
(미국서 너구리는 쓰레기통을 뒤지는 동물로 남이 버리는 쓰레기가 누군가에겐 보물이란 프로젝트)
실제 수익성에 많이 뒤떨어진 것을 지적하며
이베이를 참고 모델로 해 보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그후 디스토어는 사업계획의 백서조차 만들지 못하고
디스토어완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 백서 부탁을 하려한단 이야기를 듣고
그렇담 해진님 자신이 생각하는 비지니스를 설계해 보겠다고 해서 만들어 진 것이 지금의 백서입니다.

여러분에게 알려진 해진님은 차트를 분석하는 분이시지만
그 백서는 해진님 자신의 이중전공인 경영학과 사이언스를 접목한 것으로
여러분도 들으시면 익히 아실만한 외국기업들과
20년 넘은 비지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젝트 입니다.

백서가 처음으로 팀원들에게 공개되자
그동안 생각했던 것관 전혀 다른 프로젝트와 스케일,
이윤창출을 목표로한 사업계획에 모두들 놀라고 환호 했습니다.
팀원들 조차 이 사업의 성공여부에 따라 큰 부자가 될 수 있단 생각에
흥분과 기대를 한것이 사실입니다.

스팀잇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마죤이나 이베이와 같이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인터넷 상의 큰 시장을 상대로 주소를 둔 회사창립.
라운드A,B,C를 둔 스파임대를 통한 코인보상.
SMT 지연과 불발에 대비한 bitshare란 우회로를 활용한 코인을 발행.
코인의 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는 에어드롭을 배재.
프로젝트 첫날부터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를 통한 수입.
스팀과 스달, 페이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방법.
ICO나 IPO 또는 둘다에 가능성을 두고 계획된 설계등등...

ICO, IPO를 위한 것은 시기가 되면 차차 발표하려 했습니다만
IPO는 이미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서 진행 계획이고
ICO는 조세관련 유리한 입지에서 언제건 ICO 할 수 있게
얼마전 이미 완성된 회사를 인수해 소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환호한 디스토어팀은
기존 자신들의 너구리 프로젝트를 버리고
지금 여러분이 익히 알고 계시는
디커머스 프로젝트에 합류를 했습니다.
증거 2. 해진님의 새 프로젝트에 의해 바뀐 디스토어의 로고.

사업의 계획을 담은 백서와 모든 자본금, 영업과 프로젝트 진행방식은
지금의 디커머스의 해진님이 모두 진두지휘 하셨고
칼리주님에게 CEO 직분을 주고 앞에서 일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낯선 팀원들에게 여러시간을 할애해 교육을 해 왔고
특히 칼리주님은 해진님의 모든 비지니스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프로젝트의 발전관 상관없는 사견들이 넘쳤습니다.
그중 몇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임대자의 임대액과 상관없이 최소의 임대자들에게도 똑같이 보팅하자.
(이 프로젝트에 임대한 분들은 이윤창출을 위해 임대한 것이지 자선사업에 임대를 한것이 아닙니다)
임대액이 커지자 디스토어분들의 보팅 요구.
(런칭전 보팅조건: 디스토어 관련의 글, 임대스파 비례. 팀원들도 똑같은 조건을 적용한다.)

프로젝트의 발전에 관한 실제 기여도 보단
매일 중구난방으로 말로만 노를 저음에
해진님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우려가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 최근 의견차이가 있었고
많은 분들이 이 의견차이가 디스토어와 결별한 이유인 줄 아시지만
의견차이는 얼마든지 봉합 가능한 부분이고
진정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동안 팀원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칼리님이 받아 왔던 금액이 있습니다.
언제던 변동, 취소 가능하다는 조건도 달았지만
저 개인이 그분의 가족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작년 11월에 $2000 상당의 스팀을 드렸고
12월엔 같은 수량의 스팀이였지만 스팀하락으로 $2000에 미치지 못했고
칼리님이 이 부분에 거친 불만과 항의가 있었습니다.
...............

칼리님을 금전적으로 도와야 할 의무도 책임도 없습니다.
다만 좀 더 많은 사람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나눌 순 있고
그 나눔은 개인이 선택하는 자유의지라고 생각 합니다.
선의의 나눔이 어느덧 돈의 많고 적음에 비난을 받고
받는 사람의 당연한 요구와 권리로 변질 되었음에 깊은 실망을 했습니다.
해진님도 저의 선의의 의도를 알고 계셨기에
더욱 칼리님의 비난에 많이 불쾌해 하셨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모든 자본의 투자자로써 참아온
그동안의 많은 비생산적인 일들과
그동안 디스토어팀들이 보여준 프로젝트를 빙자한 사욕들을 보며
각자의 길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몇분후 디스토어 계정의 보안에 큰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칼리님께 마스터키를 건내 받고 새 마스터키를 생성하여
디스토어 계정에 스파업을 하고
보팅봇에 사용할 유동성 스팀을 입금하고
프로모션에 필요한 해진님의 스팀몬스터 카드 100팩을 옮겼습니다.
제가 스파업을 하지 않았던 6천여개의 스팀도 디스토어의 계정으로 입금했습니다.

단 몇분만에 메스터키가 바뀌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디스토어의 계정의 마스터키를 해진님께 전달하여 새로 마스터키를 생성했으나
뒤에선 리커버리 설정으로 언제던 어카운트를 강탈할 수 있었던 겁니다.
상대에게 금고를 주고 안심하고 저금을 할 수 있게 하고
한편으로 그 금고키를 언제건 가로채는 행동을 실행 할 수 있는
디스토어의 칼리님에 대한 더이상의 신뢰는 없습니다.

이런 탈취 가능한 디스토어 계정에서 사업을 더이상 진행하여서도 않되고
앞으로 계획 중인 꾸준한 스파업도 해선 안되기에
급히 디커머스란 새 계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저와 해진님이 제일 먼저 떠오른 걱정은
디스토어에 임대를 하신 많은 kr분들이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게 해 드림에 죄송한 맘을 갖고
최대한 빠른 결단으로 재임대의 조치를 취하게 됐습니다.

현재 디스토어는 이 모든 사실을 숨기고
이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것이었던 냥 비방용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스토어엔 지난번 칼리님이 데려왔다 해진님의 선불만 받고 먹튀를 했던
옛 프로그램어도 합류한 것으로 압니다.

현 디커머스가 만든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디스토어의 그 누구도 단 1불의 투자도 없었으며
오히려 디스토어 팀원이 자신의 개인계정으로 디스토어 관련 글을 연이어 포스팅하는 방법등으로
해진님 개인 계정의 업봇과
보팅봇에 사용된 포스팅당 몇백스팀의 이익을 취해 오거나
(디스토어 계정으로 포스팅을 한다는 지침을 무시하고 사욕을 취해 왔던 방법.)
또는 직접적 금전 혜택을 받아 왔습니다.

오늘의 글은 어쩜 영원히 밝히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스토어가 아직도 훔친 돈과 스몬카드를 돌려 주지 않고
사실을 은폐하고 비방에 나섬에
이 포스팅을 하기로 어렵게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디커머스는 앞으로 더 전문성을 발휘하고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목적으로만 뭉친
리드 디벨로퍼인 모닝님을 비롯한 분들로만 팀을 이뤘음에
한편 더 잘해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 부분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 글에 디커머스는 앞만보고 달릴 것이라 했고
더 전문적인 경영방식으로 나아갈 것이라 했습니다.
디커머스의 경영방침은 앞으로의 수익발생은
디커머스를 위해 재투자와
인터넷 광고와 스팀잇에서의 꾸준한 스파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큰 성원에 다시 한번 제 마음을 담아 감사드리고
올한해 2019년이 머물즈음엔
디커머스와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기쁜일이 있을거란 희망을 갖아 봅니다.
그리고 앞으론 좋은 일만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Happy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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