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으로 맛본 마라탕

요즘은 외식문화도 언택트로 배달음식이 대세인가 봅니다.

휴일날 배민을 통해 마라탕을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양을 보니 2인분 주문에 4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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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라탕이라는 말만 듣고 한번도 맛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고유의 향과 더불어 짬뽕과 같이 갖가지 식재료가 복합되어 있으며 매운맛이 독특하네요.

단, 마라탕 배달음식은 식재료를 고객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음식점에서 적당히 알아서 식재료를 넣어서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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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에는 별미음식으로

중국에서는 가장 매운 음식을 꼽으라면 흔히 쓰촨의 마라탕을 거론한다. 온갖 것이 뒤죽박죽 섞여 혼란스러운 모습을 가리켜 마라탕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마라탕은 쓰촨 스타일의 샤브샤브에서 변화된 요리로 그 맛은 샤브샤브와 비슷하다. 길거리의 노점에서는 손님이 다시마, 감자, 메추리알, 닭의 위, 당면 등과 같은 샤브샤브 재료 중에서 선택만 하면 노점상이 직접 큰 가마의 국물에 데쳐 소스를 발라준다.

소스도 샤브샤브와 비슷한데 깨, 장, 생강, 마늘, 고추, 부추, 소금 등 갖은양념으로 만들어지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샤브샤브와 다른 점이라면 손님이 주문한 재료를 한데 섞어 요리가 된다는 점. 전체적인 맛은 맵고 국물은 아주 얼큰하다.

출처 : 짬뽕과 같은 '쓰촨마라탕'

12월의 첫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멋지게 시작하세요.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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