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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강 원조 맛집> 피터루거 & 뉴욕에서의 해운대 암소갈비 먹방 후기

한국에와서 뉴욕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저번 '먹방' 스토리와 다르게 고기류 스토리를 끄적끄적 해보려고 합니다.

청담동에 있는 '울프강 스테이크' 다들 아시죠? 울프강 스테이크 먹었을때 정말 감동이었는데.. 저희나라 스테이크 맛있었지만 정말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입에서 녹는정도가 달라요. 그리고 가성비가 무엇보다 갑이에요 !!

제가 청담동 울프강 갔을때는 1인기준 20만원 정도? 와인 한잔까지 포함해서요 대략 1끼에 40만원정도에 금액이 나왔는데 미국에서의 울프강 스테이크집은 모두 합해서 20만원 안나오더라구요. 양도 맛도 최고였지만요.

저는 뉴욕에서 '울프강 스테이크' 와 '피터루거'라는 스테이크 집에서 고민을 하다가 '피터루거'가 울프강 원조라는 말에 바로 예약했어요. 한국에서 예약했습니다... 그것도 가기전에요. 근데도 시간타임 저녁때는 자리가 없대서

오후 4시로 예약을 했지모에요.. 4시에 먹고 야식 또 엄청 먹었던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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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고기가 나오기전에 제가 양파를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입맛을 다지기 위해 토마토&양파를 시켰어요.

양파 당연히 구워서 후라이팬에 기름에 볶은게 나올줄 알았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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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걸? 쌩양파.....ㅋㅋㅋㅋ 저건 저도 집에서 혼자 해먹겠다 싶었어요.. ㅡㅡ;; 옆에는 스테이크 소스인데요. 알고보니
이렇게 뿌려먹는거더라구요.

소스가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팔기도 하는데요. 소스랑 먹으니까 정말 색다른 맛이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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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맛을 띄우고 고기등장 !! 비쥬얼은 '울프강 스테이크'랑 거의 같았어요. 근데 훨씬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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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기름을 위에다가 쉐프가 뿌려주더라구요 !! 다음에 청담 울프강갈때 제가 뿌려먹을려고요. 고기기름을 더하면 맛이 훨씬 부드럽다며 ..꼭 뿌려먹으라고 했습니다.

다 먹고나면 커피와 귀여운 초콜릿까지 줍니다 ㅎㅎ 제 기억엔 청담 울프강은 커피를 안주고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시켜야 했던거같았는데... 맞는지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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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가신다면 ' 피터루거'는 필수코스입니다 !

다음은 ... '해운대 암소갈비' 집 아시나요??? 부산에서 엄청 유명한 소고기 집인데요.. 거기 사장 아드님이 뉴욕에서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 해운대 암소갈비 컨셉을 가지고와서 퓨전 레스토랑 분위기 식으로 바꿔서 오픈하셨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여전히 으뜸이에요 !! 이 비쥬얼 보시면 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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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면과 같이 있는 비쥬얼의 소스, 고기의 맛으로 해운대 암소갈비가 매우 유명해졌죠? 여기는 그 분위기에서 와인을 가져온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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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신메뉴 소고기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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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지와서 왜 한국식당을 갔냐고 하실수도 있지만요 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 또 색다른 매력이 있었답니다.
와인은 한국사람 왔다고 서비스로..사장님이 주셨어요 +ㅡ+ (참고참고)

해운대 암소갈비집은 뉴욕보다 사실 해운대가 훨씬 맛있었어요... 뉴욕에서 하는 집은 고기가 미국산이라고 하더라구요..아무래도 한우로 판매를 할수 없다보니..

저희나라 소고기가 정말 맛있답니다. ^^ 부산가면 ' 해운대 암소갈비' 집 꼭 가보세용

갑자기 글을 쓰면서 배가 고파지는..이느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