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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이용 후기

낮에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입니다. 어릴 적에 자전거를 도둑맞은 이후로는 타지 않았는데 간혹 바람을 가르면서 다시 타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마침 집 지하철 근처에 따릉이 정류소 라는게 생겼습니다.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 시스템입니다.
https://www.bike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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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따릉이를 어디서 빌리냐고 많이 물어왔습니다.
따릉이는 어플이 있는데 회원가입 후 일일권을 구매한뒤 어플을 통해 근처 정류장을 조회하고 대여하면 됩니다.
대여한 곳에 반납하러 다시 갈 필요 없이 목적지 근처의 다른 대여소에서 반납하면 됩니다.
어플이 조금 조잡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결제가 안됐던 처음 이후로 두번정도 대여해서 사용해 본 결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자전거가 비를 맞아서 나사부분이 살짝 녹슨 듯 했지만 의외로 새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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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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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소 조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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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화면

제한 시간 내에 반납하면 그 날 다시 대여 할 때 또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 산뜻하게 자전거 나들이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