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메뉴로 물고기를 먹었다.
집 근처에 수산물 시장이 있는데 인천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다.
자꾸 회먹고 싶다고 쩝쩝거리는 그분과 함께.. ㅎ
일산수산물 시장 외관
회를 엄청 좋아하는 그이의 단골집이기도 한.
크기는 꽤 큰편이에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더라구요~!
[내부사진]
여러 물고기 먹이감들이 있구요.. ㅎ
킹크랩도 어마어마하게 있어요~!
[물고기 선택하기]
오늘은 광어가 선택되었습니당 +_+~
크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41,790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아이더라구요
그래도 회집에서 먹으면 3배는 더 줘야 할거에요 아마..
[회 뜨기]
물고기를 고르면 회뜨는 곳으로 넘어가구
저희는 집으로 가서 먹을거라 (2층에서 바로 먹을수도 있어요)
물고기가 분해되는 순간
전문가의 손길로 맛있게 세팅된 접시
오 가지런하게 완성된 회 +_+
[오늘의 저녁테이블]
집으로 오는 길에 야채들 사와서 함께 테이블을 준비했어요 ;-)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양이 많아서 둘이서 다 먹을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회 매니아님이 계셔서 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그럼 모두 맛있는 음식 먹으며 불타는 토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