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Steemit, 내 상상력을 받아줄 첫번째 공간.

비가 올듯 말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토요일 오후, 모두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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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인인 @sanghkaang 의 추천으로 가입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지만, 그간 눈팅만 해오다 드디어 첫 글을 쓰게 된 Sean 입니다!

Bitcoin과 steem 과 같은 가상화폐에 대한 정보 공유 뿐 아니라 각자의 일상과 사색이 담긴 글들을 읽으며 '아 정말 이 세상엔 다양한 생각을 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사고를 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들과 다르게 난 기존의 틀에 갇힌 글을 쓰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어쩌면 스티밋에서 글을 쓰는 것을 계속 미루게 한 것 같아요.

전 경영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금융사의 재무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보수적인 조직에 있다보니 점차 '기존 프레임'에 갇힌 삶의 패턴을 갖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여러 스티미안 분들의 글을 보며 저도 저만의 색과 상상력을 담은 글을 쓰고자 하는 욕망(?)이 스물스물 올라왔어요 ㅎㅎ

시민권과 투표권을 블록체인과 결합할 수는 없을까?
가상화폐가 세상을 지배한 후 기업 재무제표는 어떤 모양새일까? 등과 같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는 이단아 취급 당할만한 글이 바로 이 곳 steemit에서는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블록체인의 개념도 잘 모르고, 그렇다고 경제학을 전문적으로 깊게 알지도 못하지만!
여기 스티미안 들과 제 상상력을 자유롭게 나누고 싶습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조그마한 상상력이 언젠가 큰 현실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거든요!
어찌보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Steemit도 처음엔 허무맹랑한 상상력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으로 첫 글을 마칩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오늘도 슈티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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