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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3 얼렁뚱땅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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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돈 전역에는 여러개의 폭포가 있으나 그 중 가장 유명한 폭포는 리피(Liphi)폭포이다.
오늘은 가장 유명한 리피폭포를 구경하기로 한다.

숙소에서 어슬렁 거리며 산책 삼아 리피폭포에 오니 입장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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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내고 조그만 다리를 건너 들어가보니 이 근처를 공원처럼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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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폭포를 감상해 보자.

우선 초입에 폭포가 시작됨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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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폭포가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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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폭포는 넓은 지역에서 여기 저기 크고 작은 폭포들이 분산되어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완만한 메콩강에 이 지역만 유달리 제법 낙차가 있는 모양이다.

낙차가 커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그런 폭포는 아니다.
단지 넓은 메콩강의 풍부한 수량이 약간의 낙차로 발생하는 웅장한 폭포이다.

보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 걱정도 모두 씻겨 내려갈 것 같다.

건기가 이 정도의 장관이니 수량이 많은 우기때의 그 광경을 꼭 보고 싶다.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니 입구 안내판에 보였던 비치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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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폭포는 폭포 구경뿐 아니라 숲속 같은 느낌으로 한나절 여유롭게 쉬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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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로 보이는 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는 모습이 제법 눈에 띈다.

여유롭게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매표소 근처에서 사탕수수를 직접짜서 파는 것이 보인다.

사진들을 살펴봐도 내얼굴만 대문짝만하게 찍혀있어 사탕수수 주스와 판매코너는 아쉽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