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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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파티를 즐기고 늘 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 싸여 사랑받으며 살 수 있다는 환상. 영화같은, 화려한 삶이 가능할 거라 믿는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런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삶이 가능할 거란 생각은 사실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준 것에 불과하다. 상처받은 사람을 유혹해서 그런 인생이 가능하다고 믿게 만드는 것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만약 누군가 잠시라도 그런 삶을 살고 있다면, 어느새 그들이 나타나 몸에 걸친 모든 것을 벗겨갈 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털어간다. 환상과 쾌락에 빠진 사람을 털어가는 것은 어린아이도 할 수 있는 쉬운 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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