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심고 배달해 주고 관리도 하고 있어요..
식물을 주문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식물이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공기정화 식물하면
스투키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스투키가 공기 정화가 뛰어날까요..?
글쎄요~~
스투키는 물도 많이 소모하지 않고 성장 속도도 참느리죠~~
그렇다는 것은 생육활동도 느리다는 것인데..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광합성 활동도
당연 떨어지겠죠..
하지만 스투키 강점은 악조건 환경에서
잘 견뎌냅니다.
그러기에..빛도 적고 물도 많이 줄 수 없는 그런 환경에서
꼭 식물을 키워야 한다면 스투키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은
잎이 풍성하면서
계절에 따라 잎이 떨어지고 다시 돋아 나는 식물의
생육활동이 완성한 녀석이
공기정화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생육활동이 완성하면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이것 저것 체크해야 할 것이 많아
어렵기는 합니다.
식물에는 사람보다 뛰어난 내성이 있습니다.
내한성, 내병성, 내충성 등등
빛이 적은 환경, 물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조건에서
어떠한 식물이 잘 자라고 있다면
그것은 녀석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외부의 악조건에 이미
내성을 가지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네요~
평법한 일상이 정말그립습니다.
바이러스로 부터 내성을 자체 형성하여
밖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으나
언제가는 강한 내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힘든 하루 하루를 잘 견뎌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