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에요^^
저는 저번주 내내 한복만들기에 몰두하고있었어요 ㅎㅎ
제 모든 일상을 한복만드는 일이 지배했죠..
일요일에 친구와의 만남을 앞두고 한복을 완성해야만 했기 때문이에요 ㅠ.ㅠ
토요일 신년모임 일정으로 폭음도 한 상태에서
폭음의 흔적으로 남은 사진... (넘나 신나버린 소소)
일요일 아침에 일찍일어나 숙취상태로 한복을 마무리 하는 노력을 해서
완성된 한복을 가지고나갈수있었어요!!
두구두구두구
쨔안! 완성되었어요!
이제 7살(만5.5살)을 맞이하는 친구의 딸 별이는
공주스타일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이기때문에
조선공주놀이도 해보라고 만든 한복이에욬ㅋㅋㅋ
그래서 누가봐도 공주 스타일의 한복으로 만들어보았어요 ㅎㅎㅎ
덕분에 일욜에 별이의 환심사기 퀘스트 성공했습니당! 행복😍
급하게 만드느라 고생스러웠지만 별이가 웃어주니 넘 행복했어요!
힘들었던 기억이 싹 사라지는 느낌 ㅎㅎ 또 만들어주고싶은느낌 ㅎㅎㅎ
이런게 주는기쁨인것같아요!
여러분께도 완성품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포기할까도 싶었지만 지난번 포스팅에서 너무 자신만만하게 꼭 만들어서 보여드리겠다고 해버렸기때문에 놓을수가없었답니다ㅠ.ㅠ
약속을 지킨 느낌이라 다행스럽습니다 ㅎㅎ
소소는 또 다른 작품으로 곧 찾아올게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