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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요즘 부산 핫플레이스 송도, 카페 솔향(feat. 벌집 빙수)


안녕하세요? @mattchoi 최작가 입니다.

주말이자 휴가가 시작된 기분좋은 날입니다.
장모님 생신도 겹쳐있어 부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가는 서부산에 위치하고 잇는데요,
저녁을 함께 먹고 요즘 서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송도에 커피를 마시러 왔습니다.

우리 가족의 먹스타인 처제의 안내로 카페 솔향이라는 곳을 방문 하였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21 301동 제지하3층 102호(암남동,송도 서린엘마르)

송도 해수욕장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을 연지 얼마 안되는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카페 외관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메뉴판을 살펴 볼께요..
저희 목표인 벌집 빙수는 1.2만원이네요.
아메리카노는 3천원

바닷가에 있는 카페치고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이 중에서 저희 가족은 어머니를 위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레몬에이드 한잔
그리고 벌집 빙수 하나를 시켰습니다.

아직 자리가 안잡혀서 그런지,
음료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여긴 음료를 준비해주시는 카운터 부분입니다.
젊은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시는것 같은데,
좀 늦어진 저희 음료 준비에 허둥대시는데.
좀 죄송스럽더라고요..
그모습을 사진찍었는데..

꽝손이라 카운터만 나왔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빙수 얼음을 갈아 놓으시고,
벌집을 썰어서 얹어 줍니다.

마침 벌집을 얹어 주시는 타이밍이시길래 한컷을 찍었습니다.
일반적인 벌집 아이스크림 등은 노란색 벌꿀집이 들어있는데요,
여긴 색이 약간 검습니다.
아카시아 꿀이라서 너무 달지 않고 풍미는 더 좋다고 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빙수 입니다.
벌집을 사람수대로 나눠주시려다가 모양이 이쁘지 앉게 얹어졋다고 합니다.
먼가 아직 어설프신게 약간 귀엽게 느껴집니다.

재밌는게요 이집의 특징이 약간 DIY, 참여, 체험?? 이런느낌인가 봅니다.
저기 보이는 얼음은 그냥 얼음과 떡 정도만 들어있습니다.
아..연유도 들어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그리고 팥을 비롯한 토핑을 따로주는데요...
각자의 앞접시에 원하는 만큼 덜어서 개인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레몬에이드도,
스스로 레몬즙을 짜넣을수 있게 몇조각을 짜는 기계와 함께 줍니다.
탄산수를 따로 주셔서 입맛에 맛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ㅋ

먼가 번잡스럽긴 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네요...
앞접시가 제꺼만 달랐는데..
같은게 4명분 세트 밖에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네요...
저희가고 아마 다시 구매 하셨을 거라 추측해 봅니다.ㅋ

무더운 여름날에 가족들과 수다와 빙수한그릇 하니,
천국이 따로 없군요...

부산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 송도에 방문하시는 분들!
커피 마시실일 있으시면 솔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