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섹시 신디사이저(Sexy-synthesizer)

오늘은 제가 10년 전쯤 충격받을 정도로 감동받았던 그룹 음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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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y-synthesizer

이름이 좀 자극적이죠? ㅎㅎ
일본 그룹이라 그런지 이름을 좀 야한(?) 느낌으로 지은거 같습니다;;
이 그룹 음악의 장르는 EDM 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8-bit 사운드라고 하는 우리 예전에 많이들 하셨던 재믹스, 패미콥과 같은 게임에서 나오는 사운드로 만든 음악입니다. 좀 상상이 안되시죠? 들어보셔야 딱 느낌을 아실꺼 같습니다.

원래 팀 이름이 Sexy-synthesizer로 활동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만화 주제곡을 리메크해서 Happy-synthesizer로 발표했던 앨범을 진짜 좋아합니다. 그 때 당시 이 노래만 들었으니깐요 ㅎㅎ 심지어 저는 일본 만화를 안좋아해서, 만화 주제 곡인지도 모르고 들었는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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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랑 '벼랑 위의 포뇨'가 가장 좋긴했습니다. 제일 대중적이기도하고요 ㅎㅎ. 다른 곡들은 이 그룹들의 스타일을 어느 정도 익히셔야 더 와닿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은 기존 멜로디와 8-bit 사운드를 조화롭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살짝(?) 독특한 걸 수 있지만 절묘하게 잘 맞는 사운드를 들었을 때는 온 몸의 신경이 찌릿한 느낌을 받더군요 ㅎㅎ ><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드리는 장르입니다 :)
근데 요즘 이 그룹은 활동을 안하는 듯합니다. 이 앨범 외에는 발표를 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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