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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in korea] (당진 2탄 왜목마을)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곳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당진의 두번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해가 뜨고지는 마을
《왜목마을》

당진 석문면 왜목마을은 우리나라 서쪽에 위치한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일출까지 볼수있는 곳입니다.
유일하게 일출/일몰 모두 볼수있는 곳으로 해가 뜨고지는 마을로 유명하죠

왜목마을의 이름에 대한 유래는 마을 양쪽에 모두 바다가있어 지형적으로 왜가리의 목처럼 튀어나온 곳이라하여 왜목 마을이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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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무료주차 후 내려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장면입니다. 견우직녀가 만나는 곳이라는 이야기는 아마도 해와달이 만나는것을 빗대어 말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왼편으로는 식당과 숙박시설들이 바다를바라보며 쭉 늘어서 있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 가격은 좀 비싼편이더군요)



바닷가에서 텐트나 그늘막을 설치하고 쉬시는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시기에는 단속을 한다고 하던데 그기간 이외에는 자유롭게 지내다 갈 수 있을것같네요
다른분들의 얼굴이 나온사진을 제외하다보니 남은사진이 없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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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시간이 맞으면 바닷가에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오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아주 많아요
서해안 갯벌체험은 보통 5월, 9월이 물때가 잘 맞는다고합니다


http://www.waemok.kr/
왜목마을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날씨와 찾아가는길, 물때표 등등 다양한 정보를 미리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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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짜의 물때표를 검색해보니 친절하게도 갯벌체험가능시간과 일출/일몰시간을 알려주고, 갯벌체험에 관한 설명 및 준비물에 관한것까지 안내해주고있네요



모래사장 끝으로가보면 작은 선착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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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고, 활어회를 먹을수 있는 작은 배도 있네요



저희가 도착했을땐 물이 차오르고 있는 시간이라 바닷물이 찰랑찰랑하게 들어오고있었는데요
이곳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뭔가 신비로운느낌!
파도가 세지않아 선착장 끝에서 예쁜 사진도 남길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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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희가 갔던날은 해가 바다 반대편으로 지고있어서 일몰을 볼수없었는데요. 알고보니 조금 떨어진곳에 석문각이라는곳이 일출 일몰 모두 볼수있는 포인트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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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아이가 크면 갯벌체험도 즐기고, 일출/일몰 모두 챙겨볼수있게 준비해서 다시 가야겠네요~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함께해요 스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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