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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수다-책임은 니가 져라.

(응. 내가 그럴줄 알고 거짓말했어...)

1억을 며칠동안 빼서
남편에게 주었다.
쓰라고.ㅋㅋㅋㅋㅋ

남편은 내게 일억이 남아있는줄 알았다.

남편은 팔천만원은 대출금을 갚고 남은 이천만원으로
평소 사고 싶었던 것을 사고 있는 눈치다.

(개룡이는 개천을 떠날수 없다.
배고픈 부모 형제 자매를 모른척 할수 없기 때문이다.

개룡이의 어깨에는
조카들의 등록금까지 매달려 있다.
아 요즘은 등록금은 대출이 되니
용돈이 매달려 있는 셈이다.

개룡이는
혼자서 뜨신 방에서
잘먹고 잘살면 안된다.

개룡이는
착해빠진 여자를 만나기 전에는
결혼 하면 안된다.

그리고
그 착해빠진 여자를 만나더라도
반드시 사전 설명을 해야한다.
결혼하기 전에.

하나 하나
야금 야금 알게하지 말고.

-오늘의 주제는 코인이니
요기까지만 하자.)

남편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 일억
사실은 십오억
바로 처분해서 청담동 상가를 샀다면
오늘날의 임대여신은 탄생하지 않았겠지?

다 우리의 만남을 위해서
나라에서는 그렇게
개소리를 쳐해댔나보다.

노사연의 만남을 잠시 듣고 가자~~

11.jpg

나라에서 빅엿을 매기고
모든 코인들의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 약간 전에
리플이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그때 팔았어야 했다.
이런 소리는 우리 하지 말자.
뻔한 소리다.
(내가 공포에 사고 파티에 팔랬지?
내가 그랬지?
했지충 이야기는 지겹다.)

난 그때 자산을 분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3분의 1을 비트코인으로
또 3분의 1은 이더리움으로
나머지는 리플로 들고 있었다.

가격이 점점 내려가자
남편의 어깨가 올라갔다.

"봐 잘뺐지?
일억은 건졌자나.
그때 이억을 다 뺐어야 했는데.....
내 말 안듣더니...ㅉㅉㅉ"

남편은 본인이 건진 일억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바보)

난 코인의 수는 이 정도면 된다고 생각했다.
떨어져봐야
십억이하로 떨어지겠어?
생각했는데...
떨어지더라.
그때 팔았으면 십억은 남았겠지?

근데 난 또 바보같은 결정을 한다.

어디선가
'마노주로 건물주되기'
여기에 꽂혔다.

내가 트레이딩을 안해도
매일 매일 코인을 준단다.
매일 매일 돈이 들어오는거다.

사실 상가를 알아봤는데
수익률이 5%를 넘어가는 곳이 거의 없었다.

우리 코인충들은
5%로 만족할수 없다.
500%는 돼야
그 좀 주는구나...한다.

난 이더리움을 일부 빼서
마스터노드코인에 손을 댔다.

코딩이니 뭐니 전혀 모르는 컴맹이라
내가 구축할순 없었는데
마침 그때 대행업체가 오픈을 했다.
거의 오픈 초창기였을거다.

그때 구축한 마노로 매달 300만원 이상이
연금처럼 나온다.

a1.jpg

이렇게 매주 70만원 한달에 삼백만원이
꼬박꼬박 나온다.
대박이지?

a3.jpg
지금 마노에 투자된 돈이
이만큼이다.

이 돈을 투자하면 매달 300만원이 연금으로 나온다.
평생.

대단하지?
하고싶지?

a2.jpg

이건 뭘까?
내가 구축한 마스터노드가 6개다.
내가 투자한 돈이
이더가 1,207,000원 할때 100개
추가로 이더가 935,300원 할때 34개
총 134이더
우리나라 돈으로는 그때 시세로 152,500,200원이다.

그게 21,575,308원이 남았고
매달 300만원씩 위로금을 준다.
원금화수하려면 3.6년이 걸린다.
(단 여기서 더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그런데 매일 매일 떨어지고 있다.)

처음 구축 당시에는
매달 거의 3천만원이 나오는 거였다. 계산상으로

난 일년에 3억이 그냥 들어오는 구나 계산을 했지.

(그건 나의 착각이었어~~~~~)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듣고 가시겠습니다.

12.jpg
@songwriter님 광고협찬 감사합니다.
다음엔 스달로 주세요~~~ㅋㅋㅋ

이더도 거의 세토막이니
이더로 가지고 있었어도 뭐 오천만원이긴하네.
매달 삼백이라도 나오니 다행인건가?

저 코인들이 먼지가 되더라도
그냥 마노를 돌려야겠지?
ㅋㅋㅋㅋㅋㅋ(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하지만 난 어차피
투자원금은 회수 했으니
아니 이미 몇배 회수했으니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 16억은
내 통장으로 빼지 않으면
사실 게임머니나 다름없지 않나?

그걸로 잘 놀았으면 됐지.ㅋㅋㅋ

그 다음 내가 한 짓이
비트코인으로 스팀을 바꾼 것이다.
업비트에 있더라. 바꾸는게...

스팀도 마노 코인 비슷하게
글을 쓰거나 하면
스팀을 주는거니까....
거의 복리의 효과를 누릴수 있을거라 봤다.

마침 코인 들여다보는
일년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도 방치하여
수익이 뚝 떨어진 상태고

이젠 그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새로운 곳으로 옯겨볼 생각을 한거지.

고래는 못돼도 돌고래라도 되면
최저 알바비 정도는 벌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난 뭐 어차피
글 쓰고 잘 노니까
그런거 좋아하니까
나중에 할매 되어서도
할수 있을거 같고

여기도 선점 메리트가 있을거고
뭐 그렇게 스팀잇을 하게 된거지.

지금 내가 가진건
매달 삼백만원이 나오는 먼지가 되어가는 마노코인들과
매달 얼마가 나올지 모르나
암튼 스팀과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이정도이다.

마노가 된다고 해서 모은 시스코인은
비트코인으로 애저녁에 바꾸었고
이자를 준다고 해서 모은 에이다도
비트로 바꾸었고...

암튼 난 이자에 관심이 있는듯하다.
(이제 트레이딩은 힘들다.
눈이 아파서.ㅋㅋ
트레이너는 다들 건강이 안좋을것 같다.ㅠㅠ
쉽게 버는 돈 아니다.)

십오억에서
확 줄어버린 자산이지만
엄청 만족한다.

최고점의 숫자로 나온 자산이
내 자산은 아니지?

내 통장으로 들어와야 내 돈이다.
하지만 난 그만둘 생각이 없다.
몇년내로 다 몇배씩
아니 몇십배씩 갈거라 믿기때문에
지금 빼면 후회할테니까.

가지 못한길을 후회하는 것보다
가고 나서 후회하는 편을 택한다.
난 그게 맞더라.
그게 속이 편하다.

4.jpg

얘들아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가즈아는 아니지만
여기서 아마 내가 제일 나이가 많을것 같아서.ㅋㅋㅋ
난 독거가 노인이라 생각했는데
걔도 나보다 어린것 같고
몇분 정도는 나이가 나보다 많을것 같은데
뭐 가즈아라고 치지 뭐.)

작년 오월에 투자 했으면 나도 열배 벌었을것 같지?
그 때로 돌아가봐....
똑같이 투자 안하지.
ㅋㅋㅋㅋ

내년에 들어올 스린이들 생각해봐.
일년만 빨랐어도.
내가 2500원에 스팀을 샀더라면
난 고래가 되었을텐데...
이러지 않겠어?

매년이 반복이야.

작년에도 그랬어.
이더 8만원 구만원 시절에
이더 만원에 산 사람들 부러워 하며
내가 몇달만 빨리 샀어도..다들 그랬지.

이더 이백 가자
이더가 백만원으로 떨어지면
다들 집을 팔겠다고 했어.

안팔더라?
오십만원 내려가도 안팔더라?
웽?
뭐야? 뭐야?

스팀 이천원 밑으로 내려가면
집 판다고 한 사람들 좀 있지 않았어?
팔았어?

하하하
다 반복이야.
돌고 돌고 또 돌고

Inked노젖자_LI.jpg

스팀이 이틀전엔가
내가 비트코인으로 바꿀때
1900원이었어.

지금 3380원이네?

오늘 사는 사람 바보...
사지마....
물려....
빗썸 상장 찌라시땜에 올라가는거니
위험해...
(아.남의 말 듣고 결정하지마.
투자는 본인의 의지로....)
더 올라갈지도 몰라.
하지만 언제 떨어질지도 모르고.

한번 해보고 싶음 해봐
(난 많이 해봤지.ㅋㅋㅋㅋㅋ
상장찌라시에 치고 빠지기.)
난 책임은 못져.
(꼭 거꾸로 사고 파는 사람이 있어서 말야.)

공포에 사고 파티에 파는거야.
오늘은 팔때야.(단타라면)

물론 난 가치투자자(장기투자자)니까
안팔아.

청담동 상가를 못산
아쉬운수다를 끝내며~~~

(내일 이야기-단타 그것을 알려주마.
알려만 주마. 책임은 안진다.)

내일 이야기가 기대되면 오늘은 풀보팅 내놔~~~~
ㅋㅋㅋ
이거 쓰느라 손가락이 쑤셔.
(나도 홈런 좀 쳐보자~~
욕심이 과했나?
그럼 안타라도.
야알못이라...ㅋㅋ
도루라도 좋아. 도루가 뭔지도 모르지만 말야.)

그럼 내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