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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다가 문뜩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직 어린 제가 가난때문에 힘들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은 어떻게든 자식 키우려고 이를 악물고 일하고 계시는데도
매일 저한테 이렇게 너랑 따듯하게 이불을 덮어쓰고
이야기를 할수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정리해보니
저는 아직 부모님께 제대로 무엇을 해드리지도 못했네요..
부모님도 사람이니 편하게 쉬고싶고 즐기고 싶으실텐데..
오늘부터라도 불효같았던 생활은 접고 부모님한테 더 많이 표현하고 많은 사랑을 드려야겠어요

이번글은 저처럼 부모님께 잘해드리지 못한분들이
한번씩 읽으시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