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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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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쯤 전화번호부에 믿음이라고 저장되있는 친구이게 밤늦게 전화를 걸고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야 넌 나한테 장난으로라도 거짓말 하지마, 니가 하는 모든 말은 다 믿고 싶으니까..."

20살때 대학교 자퇴하고 같이 막일한 친구인데요.
제가 '아무 이유 없이 믿어 주고 싶은 친구' 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