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낵뉴스 입니다.
암호화폐와 관련한 이야기 중, 정부의 책임자거나 관료들 또는 거대 기업의 수장들의 입에서 나오는 발언은 대부분 부정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더욱 날선 비판이 가해지는 것이 많아 보이는 것은 느낌뿐일까요?
대체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분리시키는 논리를 내세우는 것도 유사합니다.
올해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유시민 작가와 김진화 코빗 창립자의 논쟁도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BTC Manager] Bitcoin, Not Blockchain, is a Bubble Says Alibaba Founder
알리바바의 억만장자 창립자인 잭 마(국내에서는 마윈 회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는 '블록체인 온리' 운동의 최신 참여자입니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2차 세계지성회의에서 마윈 회장은 블록체인 자체가 거품인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거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윈은 기술이 구현되고 있는 수준에 대해서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마윈에 의하면 비트코인을 뒷받침하는 기술에는 더욱 많은 가능성이 있어 지금 사용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윈은 전세계 비즈니스 업계에서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말하는 가장 최신의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알리바바의 창립자 마윈은 그의 회사 알리바바가 블록체인 연구에 대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블록체인은 중요한 단어입니다. 첫째, 블록체인이 거품인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거품입니다. 비트코인은 그저 블록체인의 작은 적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적어도 알리바바 내부에서는 블록체인이 디지털 시대의 사생활, 보안 문제들을 해결하는 솔루션이어야합니다."
마윈에 의하면 알리바바는 회사의 사업분야 중 많은 곳에 블록체인 적용의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프로토콜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기반 해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투자에서 나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기술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상당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마윈은 업계에 만연한 일반적인 이익창출 이야기에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의 발언 중 그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블록체인을 가치 창출 기술이 아니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스러움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마윈은 블록체인을 만든 사람들에 대하여 국제적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향상 시키는 기술로 활용할 수도 있으나 블록체인을 단지 거대한 금광으로 만드는 사람들을 비난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리바바는 자사의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토콜 몇 개를 구현하였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공공복지 및 전자 상거래 응용 프로그램을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알리바바는 2017년 PwC와 제휴하여 가짜 식품을 몰아내기 위한 강력한 식품 추적 체계를 만드는데 이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기로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이메일 저장소 서비스도 시장했습니다.
또한 마윈은 세계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마윈의 태도는 거품이라고 부를 만큼 무관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선언은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초기의 발언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과거에 비트코인보다 블록체인의 개발의 잠재력이 더 높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말하며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찰스 멍거 등 비트코인에 공세를 하는 재계의 거물집단에 마윈 회장도 합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이전에 비트코인을 '쥐약', '추측', '본질적인 가치가 결여된 것'으로 딱지를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빌 게이츠는 자신이 할 수만 있다면 '비트코인 선물매도'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의미겠지요. 버핏에 이은 2인자 찰스 멍거도 비트코인을 '맹독'이라고 부른 바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위시한 여러 암호화 화폐들에 대한 거래, 차익에 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제도권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을 분리하여 봐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체적으로 망 가동을 가능케하는 자본력이 있는 기업들의 주장에는 합리적인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봄직한 일입니다.
[CoinChoice] なぜ仮想通貨がオンライン取引の未来となるのか、企業が採用するメリットとは…？
영국의 주요 언론인 가디언지에 따르면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는 1년간 750% 이상의 가격을 올렸으며 1온스의 금보다 더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은 미래를 예측한 뒤에 시장을 감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온라인 거래를 하는 사용자는 블록체인, 모바일 결제 등 새롭게 열린 기회는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가 지불 방법에 있어 절대적으로 확실한 수단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사실 암호화폐를 지불 시스템으로 채용할 때 기업에게 몇 가지 장벽이 있어, 결과적으로 채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전자결제를 선택하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암호화폐는 온라인 거래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온라인 사기는 네트워크의 진화와 함께 급속히 성장했습니다. 기술은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간편하게 해주지만 동시에 사기를 저지르려는 이에게도 편리함을 부여해주는 양날의 검이기도 합니다.
모든 정보를 활용하여 잘못된 계정을 설정한 후, 위조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 때문에, 현재의 온라인 거래의 신용도는 높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제품의 신용도를 속일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티켓 판매 등에서도 블록체인을 이용한 경우 판매 경로나 제품 정보를 모두 추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블록체인에 기재된 정보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블록체인의 채용에 의해 제품의 신용을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살기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은 능력을 발휘하여 대가를 얻어야 합니다. 그러나 배우, 음악가, 예술가 등의 임금 격차는 경이적입니다. 이런 시스템에서는 캘리그래퍼, 웹 디자이너 같은 구조적으로 저임금을 받는 일자리의 대부분은 유망한 재능을 부정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을 이용하게 된다면 위에 적힌 직업군의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즉, 지금까지의 시스템으로 얻은 부당한 착취는 블록체인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창의적인 직종들 에서의 암호화폐 시스템 채용이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물 자원 등의 시장 상푸을 주요 수출품응로 삼고 있는 나라의 통화를 상품통화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상품통화는 모두 추적할 수 있습니다. 즉, 상품통화는 블록체인과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품통화는 암호화폐와 같은 시장에 의한 자유 형성은 불가능합니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유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암호 화폐를 기준 통화로 하는 경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하는 것 등 가치가 불안정 하기 때문에 기본 통화로 채용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높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판매에서는 암호화폐는 매우 신속한 처리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거래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통화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판매에서 지불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이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배후의 기술로써 법정통화와 암호화폐를 결합하는 것은 온라인 거래의 미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이상 오늘의 스낵과 같은 뉴스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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