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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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옆 동네 파크에 놀러가서 좀 빡시게
땀을 흘린건지 돌아 오자마자 으실으실 한기를 느끼며
밤 새 훌쩍 훌쩍 흘러 내리는 콧물로 잠까지 설치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나는
꿈 속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가는 몽롱한 정신 속에 들어 와 있읍니다
거기서 알아 챘어야 하는데!
무지한 이 멍청이가 감기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훌쩍거리는 코를 꾸짖으며 시베리아 같은 마트를 가서 1시간 동안
오돌오돌 떨면서 장을 봐왔죠..
그리고 그날 저녁 부터 계속 사인을 주던 몸이 드디어 폭팔 했읍니다

하아... 감기라니..
그것도 8월 한여름에 감기라니 ㅎㅎ

지금은 조금 나아 졌어요.. 꼬박 3일 밥먹고 약먹고 잠만 잔거 같네요 ㅎㅎ

이웃 여러분 ,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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