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땄어요!

스티미언님들~ 오랜만에 돌아왔어요!ㅎ
구정연휴에 다들 푹 쉬셨나요?
저는 내내 집에서 먹고 자고 영화보고 책보고,
그리고 동계올림픽을 응원했어요~!

오늘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가 있었는데요.
어제의 팀추월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주었어요.

예선에서부터 기적이었죠.
예선에서 초반에 넘어졌을 때, 아 이제 끝났구나 싶었는데
반바퀴 이상 뒤떨어졌던 간격을
오히려 반바퀴 이상 차이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승리하지 않았습니까ㅎㅎ
기적적인 대역전극이 펼쳐졌죠.
진짜 넘 자랑스럽고 멋있었는데
오늘도 정말 멋진 팀플레이로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아랑선수는 전력으로 추월하여 맏언니로서 잘 이끌어주었구요.
최민정선수는 뒷심을 발휘해 결국 승리를 따냈네요.
심석희선수도 멋있게 잘 추월해 주었구요.
김예진, 이유빈 선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잘 뛰어주었어요.

좋은 경기를 선사해 준 5명의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들이 있어 대한민국 쇼트트랙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image.png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