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아! 이글에 100% 보팅해랏!....[가즈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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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삶의 중요한 비밀을 이 글에 쓸 거니까.

나한테 커피 한 잔 산다고 생각해!

보팅 안 하는 사람은 다 아는 거니깐,

보팅 할 필요 없고~~

바보가 아니니까.

너한테 기대 안해.
눈가리고 귀닫고 읽지말고 듣지 마.

우리가 매일 살고 있는 이 삶이 어디서 오는 건지 알아?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이 시간과 기간 말이야.
지금 쓰고 있잖아. 숨 쉬면서, 그런데 그게 어디서 오는 걸까?

누가 준 걸까?
신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러면 답이 안 나와.
그다지 나한테 유용하지도 않아.
유용하지도 않은 답,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걸어 놓아봐야 기분만 조금 좋을 뿐,
조금도 도움이 안돼.

그냥 이렇게 생각해봐!

삶이란 '축적'에서 온다.

우리는 우리가 쌓은 것 위에서 살아가고 있어.
그게 삶이야!

삶은 어디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엄마나 아빠 혹은 신이 준 것도 아니야.
누구에게나 다 주는 거니까 내가 살고 있는 것도 그냥 허접한 게 아니야.
사실은 언제 적부터 내가 차곡차곡 쌓아온 생각,
어쩌면 엄마 배속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마음,
어쩌면 태곳적부터 차곡차곡 느껴온 느낌.
그게 축적되어 우리에게 삶을 준거야.
그리고 우리는 그 축적 위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어.

지금의 우리 몸.
엄마 배속에서부터 차곡차곡 영양물이 축적되어 만들어져 유지되고 있는 거야.
엄마가 나무에서 뚝 떨궈 준거 아니야

지금의 너의 모습.
아장아장 말하고 걸을 때부터 쌓아온 습관과 기억이야!
지금 네가 뭔가 이루고 성취한 거
남들이 보기엔 타고난 것 같고 한순간 운이 좋아 가진 것 같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너는 그 방면에 정보와 생각과 느낌과 감을 쌓아 온 거야.
그위에서 너의 삶이란 것이 흘러가고
그위에서 너라는 존재가 꽃피는 거지.

바보야!
뭔가 가지고 싶어?
이루고 싶어?
그러면

네가 뭘 축적하고 있는지 살펴봐.

그걸 보면 네가 무엇을 가지게 될 거고, 무엇을 하게 될 거고,
무슨 꽃을 피게 될지 알게 될 거야.

바보야!
쫌 우아하게 쓰지 않아서 미안.
아마도 언젠가 좀 우아하게 다시 써 볼게.
이런 문체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불편한 마음내서 쌓지말고, 그러면 자꾸 불편한 일 생기니까
그냥 말투잖아? 하고 유쾌하게 생각하고
유쾌함을 쌓길 바래.
오늘은 내 마음속에 어떤 소녀에게 이 말을 하는 거야.

그만 징징거리고, 그냥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는 거라고!
더 잘할 필요 없다고.

어차피 못하니까.

더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어차피 못하는데 자꾸 더 잘해야 한다고 하면 가랑이만 찢어져서 아프잖아.

그냥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돼!

그게 축적하는 거야!
그렇게 축적하는 거야.
그러면 너는 그 위에서 언제나 네가 원하는 모습으로 꽃 필수 있다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봐, 우리 조상들은 걸음도 축적되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 걸음씩 축적해서 천 걸음 만 걸음 돼서 천리길을 간다고,

오늘은 그만 울고,
안녕.

휘리릭~
퐁!

돌 맞을까봐 잽싸게 사라지는 거임. ㅡ.ㅡ

돌 던져봐야, 나 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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