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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보물상자 | 호치민음식에 CNN이 반했다.




베트남에 가면 무조건 드셔 보세요:0 <분짜와 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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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mddu 입니당. 스티미언 여러분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욤???
저는 집 근처 커피숍에서 열심히 스팀잇을 하고 있습니다요~~ > <

오늘은 가입 후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하는 날이네요^ ^
첫 포스팅은 제가 베트남(호치민)에 가면 무!조 !건! 방문하는 호치민의 맛집 콴넴(QUAN NEM)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정말 입이 짧아서... 남들은 없어서 못먹는 음식들을 거의 다 못먹습니다.. (초딩 입맛)
그런 제가 반해버린 베트남의 분짜와 짜조♥ 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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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인정한 맛집으로, 이미 너무나 유명한 콴넴(QUAN NEM)
처음 방문 했을때는 이 문구 하나로 믿고 들어 갔었었죠:)


■ 위치는요? 어떤 방법으로 갈까용?

콴넴캡처.PNG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꾸안 넴이라고 나오네요.이름도 귀여운 음식점:) 자 이제 꾸안 넴으로 가볼까요?
사이공에는 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베트남에서는 택시 타실 때 팁이 있습니다.
일단 택시 회사중에 비나선(VINASUN), 마일린(MAI LINH)을 추천합니다. (안전하다고 합니당:)
vinasun캡처.PNG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그리고 흥정보다는 미터기 온! 이라고 말해주세요.
택시 기사님들은 대부분 영어가 안통해서 의사소통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택시비를 내면 잔돈을 잘 안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잔돈을 꼭 바꿔가셔요!!
(저는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째려보시더니 결국 주시더라구요...)



다시 꾸안 넴으로 ~~~~ GO GO♥
이 곳은 2012년에 CNN에서 방송된 맛집이라고 하네요.
사실 해외에서 여행할 때 맛집을 찾아다니기 보다 그냥 걷다가 우연하게 들어간 음식점이 나만의 맛집일 때 희열을 느끼는 편인데, 여기는 왜 사람들이 찾아가는 알겠습니다.
참고로 점심,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웨이팅을 진짜 오래합니다..ㅠ ㅠ
그래서 저는 주로 오전 11시에 가는데, 그때는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참 좋더라구요 :)


■ 무엇을 먹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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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분짜와 짜조를 팔고, 디저트도 있었는데 저는 분짜랑 짜조만 먹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두근 두근)
먼저 분짜는 삶은 국수를 느억맘 소스(fish sauce)에 넣고, 숯불향이 나는 고기를 넣어서 기호에 맞게
야채와 같이 먹는 음식입니당.
저 고기를 한국음식에 비유하자면 숯불에 구은 동그랑땡과 삼겹살(?)이라고 하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짜조는 한 덩어리가 주먹만한데, 1인분으로 충분합니다.
직원이 와서 가위로 4등분을 해주면 그 순간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안에 당면,고기,크랩 등등 엄청난 속이 드러납니다.. (이때부터 사진 못찍음)
먹다가 뜨거우면 같이 시킨 수박 주스를 한입 먹고, 그러다 보면 10분안에 클리어~~~@.@

■ 가격은요? (제가 자주가는 이유 중에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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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있는 음식이 하나에 3000천원이라니~~~~~~~~ 할렐루야@.@
정말 착한 가격이죠? 여기에 주스까지 먹어도 한 사람당 만원도 안되는 가겨이라 계산할 때까지
기분이 참 좋아용~^ ^
혹시 베트남 사이공에 오실 기회게 있다면 여기서 식사 한번 추천합니다!!
2층까지 있어서 단체로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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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마사지도 받고 즐겁게 돌아오니 또 허기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이라 뭘 먹지? 하다가 간단하게 셀러드만 먹자! 고 생각하다 저의 베스트 음식 감튀까지 시켰는데
정말 한상차림처럼 가져다 주셨어요...
근데 셀러드+감자튀김+커피 하니까 거의 3만원정도 하더군요...
아침에 먹었던 콴넴 음식이 생각나면서, 다음엔 귀찮더라도 나가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해외에서 보내는 일상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쓰는 거라서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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