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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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das4you 입니다.
저는 1986년 생으로 가족 관계는 얼마 전까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저 이렇게 4명 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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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는 어여쁜 마누라를 만나 2명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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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에 포뇨하준
또 얼마 전 부터는 포뇨를 닮은 아들덕에 3명이서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살아온 이야기를 하자면 20살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흙내보다는 짠내가 더 나는 백령도에서 지낸 날이 더 많은 섬 소년이었습니다.
어느덧 뭍으로 온지도 10년이 되어. 그간 짠내를 벗기위해 노력했다고 생각 했는데 전 아직도 짠내나는 섬 소년인 것 같네요.
사실 요즘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최근에 읽은 책에서 마음에 와닫는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여러 해에 걸쳐 경험을 쌓으면 프로그래밍이 더 쉬워집니까?

빌 게이츠 : 아닙니다. 대략 3~4년 정도의 시간이 디나고 나면 좋은 프로그래머가 될지 아닐지가 콘크리트에 새겨지듯이 >명확해집니다.

몇 년의 시간이 더 흐르고 나면 대규모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법이나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좋은 프로그래머가 될지 여부를 아는 데는 3~4년이면 충분합니다. 2년여 동안 그저 그런 수준의 프>로그래머였다가 어느날 갑자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최적화하기 시작하는 사람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작성한 프로그램을 놓고 대화를 나눠보면 그가 좋은 프로그래머인지 여부를 곧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코딩 호러가 들려주는 진짜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 중

위 글에 대하여 상당히 동의 합니다. 보통 프로그래밍을을 배운건 대학교에 와서 이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래머 기질?은 지난 20년 동안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죠.

5~6년 차인 지금 전 좋은 프로그래머인지 다시한번 생각하며 앞으로 프로그래밍에 관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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