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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백서를 읽어보자 _ 스팀편(1) _ 170621


스팀잇에는 정말 방대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이상하게 검색기능은 좀 약하다고 느껴집니다.)
피드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보면 정말 이걸 다 어떻게 알았을까 하는 흥미로운 글들이 많더라구요. 뉴비들은 볼게 너무나도많아서 뭐부터 봐야할지 헷갈리곤합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자료를 추천해줄까요?

모두들 백서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정독하여 읽어보질 못했습니다. 부끄럽지만 현재 이시점, 하드포킹으로 인해 열망하고 있는 지금 이시점에 다시 백서를 꺼내들었습니다. 조금씩 읽으면서 정리해보려구요. 하루 1~3p 분량만 읽을테니 뉴비분들이라면 같이 보면서 의견을 나눠봐요.

Abstract
스팀 = 소셜 미디어 컨셉 + 암호화폐와 그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배운 교훈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기여를 반영해주는 것이다.
스팀은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 이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는 암호화폐이다.

Introduction
유저 중심의 컨텐츠는 많은 가치를 창출한다. ex)페이스북, 트위터, 레딧
스팀은 커뮤니티에 기여한 이들에게 발생한 이익의 상당수를 돌려주려고 한다.
또한 이 프로세스 자체가 화폐를 만들어내 시장을 확장시킬 수 있다. (새로운 인원 유입을 포함)

대원칙은 3가지

  1. 기여한 만큼 보상받는다. (마치 스타트업처럼)
  2. 모든 자산은 같은 가치를 지닌다. (시간 / 노력 / 돈)
  3. 커뮤니티가 구성원을 위한 상품을 만든다.
  • 2번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
    capital 을 돈으로 해석하면서 고래들의 큰 영향력을 우려하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sweat equity(노력의 대가를 자산으로 인정해줌)를 예로들며 시간과 노력에 대한 가치도 높게 본다고 이해했습니다. 하드포킹으로 인해 저같은 뉴비들의 영향력이 커진걸보니 이러한 해석도 설득력이 있어보이더라구요.

스팀 커뮤니티를 구성원 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1. 큐레이팅 된 뉴스와 코멘트
  2. 개인적인 질문에 대한 좋은 답변 (생각 : 글이 많아지면서 해당 답변 듣기는 점점 어려워진다고 느낍니다.)
  3. 달러와 연동된 암호화폐
  4. 수수료없 는 지불
  5. 관련된 직업

딱 2장만 읽었는데도 벌써 잘시간이네요 -_- 내일도 회식이라 진도를 많이 못나가겠지만,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읽어보겠습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특히 뉴비분들이 같이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하루 한편 글쓰기 프로젝트
글감이 떠오르지 않지만 일단 써보는걸 목표로 합니다.
"좋은 스티머는 엉덩이에서 시작된다"
준(joon)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