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밀리입니다...
ㅎ...
여러분 날씨 진짜 좋지요???
그런데 왜 저는 이리도 힘이 안날까요???ㅠㅠ
제 뼛 속 깊이 파고든 우울함이 또
하는...
기분입니다.
미세먼지가 상당히 나쁨에도 불구하고 한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집에서 나왔습니다.
급하게 나온다고 한껄이 물도 안챙겨 나와 편의점에 들러 저의 마음을 달랠 달달한 스윗 아메리카노와 한껄이가 마실 생수를 샀습니다.
걷다보니 햇볕은 따갑고, 뜨겁고, 집요하네요.
그래도 한껄이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집 주변을 한바퀴 돌고나니 낮잠시간인 한껄이는 잠에 들었고 자기 혼자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아쉬워 제가 좋아하는 콘파냐를 먹으러 단골커피숍에 왔습니다.
진짜 맛있는데
힘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 의문의 1패
5500원으로는 회복 못할 우울함인가봐요.
그저께 포스팅을 하며 500팔로워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는데 2시간 후에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 530명을 돌파!!!!!
현재 상황
545명의 팔로워가 되었네요.
블로거로는 너무 부족한 저를 팔로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숫자 3, 다음으로 좋아하는 숫자 5의 3연속
555명의 팔로워가 달성되면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남녀노소, 팔로워가 아닌 분들, 뉴비 헌비분들 상관없이 무계획, 무근본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니 많은 분들의 참가 바랍니다. ㅎㅎㅎ
아...
저 이러다 진짜 땅 파고 들어갈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말로 복에 겨운 소리하고 있네요.
집에서 나오기 전에
괜히 우울해져서 훌쩍대니
이 어린 녀석도 느끼는 게 있는지 토닥토닥 위로해 주네요.
한밀리 우울함 지분의 53%인 한껄이...ㅋㅋㅋ
그래도...
힘을 냅니다.
곧 한떵이도 하원하고,
오늘은 금요일!!!!!!!
내일은 토요일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제 멋대로 ㅋㅋㅋ 그림도 없네요.
제 손도 우울한가봐요.
제 마음에 안들어요ㅠㅠ
하나도 안들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