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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상식- 와인 느끼기

안녕하세요_
날씨가 정말 많이 풀린것 같네요

오늘도 역시 와인에 대한 궁금했던 정보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와인의 맛을 표현할 때 와인의바디감. 이라고 말합니다.

바디감이 무슨뜻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물을 마셨을때와 우유를 마셨을때 입안에 느껴지는 질감과 무게가 다르죠?

입안에서 물같은 질감이면 라이트바디, 우유와 같으면 풀바디라고 이렇게 이해하시면 쉽습니다_

라이트 바디 - 입에 머금었을때 가볍고 산뜻하게 느껴지는 질감이며, 대게 화이트 와인 계열이 많이 속합니다.

미디엄 바디 -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질감의 와인입니다. 보통 마트나 주류백화점 등 적당한 가격대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와인들이 해당됩니다. 그렇다고 질이 나쁜 와인은 절대!아닙니다!

풀 바디 - 오래 숙성한 고급레드 와인중에 풀바디 와인이 많습니다. 입에 머금었을때 물보다 훨씬 묵직한 느낌이 들며, 독특한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물론 화이트와인 중에서도 풀바디도 있습니다_

또, 와인을 먹을때 A와인, B와인을 먹을때 와인잔이 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잔에 따라 맛이 달라서 와인잔도 달리 먹는걸까요?
확연하게 달라진다고는 단언할 수는 없지만 와인잔이 맛과 향을 더 풍부하게 느낄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_


보르도 레드와인 글라스 - 전형적인 튤립모양으로 타닌이 강한 와인을 마실 때 적합!


부르고뉴 레드와인 글라스 - 둥근모양의 잔으로 오랫동안 향을 담고있어야 되는 와인에 적합!


스파클링 와인 글라스 - 길쭉한 튤립모양의 잔으로 와인의 탄산이 있는 와인에 적합!


화이트 와인 글라스 - 미지근해질 만큼 많은 양을 따라두지 않기위해 레드와인보다 약간 작은 크기!

오늘은 와인의 바디감과 와인잔에 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두려움을 없애고 일단 한번 마셔보는 것 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