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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망 릴레이] 올해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3가지 소망 @enoz

안녕하세요~! 엔쪼입니다!


오늘은 @lpopo님이 지목해주신 2018년 소망릴레이를 이어가려는데요, 올해는 공부하는 것 외에 특별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덕분에 조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1. 합격!!


첫 번째는 역시 시험 합격이겠네요. 아직 공부를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3월 시험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9월시험까지는 어느정도 공부량을 채워 합격권까지 도달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시간에 스팀잇 글을 쓰고있다니.. 위험하네요 ;ㅅ; 



2. 가즈아~~!!!!



저는 작년 11월부터 코인에 투기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잘 오르던 코인 덕분에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두달간의 하락장으로 인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그래도 원래 길게 보고 투자하려던 원래의 취지대로 존-버 존-버 하고 있습니다만... 잘 올라주어서 제 지갑도 좀 든든해졌으면 하네요.. ;ㅅ; 일할 때 모아둔 돈으로 공부하며 사는 고시생에겐 야금야금 빼서 쓰는 수익금이 생활금의 전부니까요.



3.  기도하기


최근에는 크리스찬들에 대한 안좋은 소식들과 시선때문에 조심 스럽습니다만, 그래도 제 삶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썼습니다. 그래도 1번부터 뙇 써버리면 바로 뒤로가기 누르실 분들이 많아보여서..


저도 스무살까지는 교회에 다니지 않았고, 개독개독 하면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비난했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어찌저찌해서 변심한 마음으로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가면 복받는다' '교회가면 잘산다' 이런 얘기들은 제가 여전히 가장 싫어하는 기복신앙적인 마인드이지만, 그래도 항상 저를 위해서, 또 가족들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있어요. 참 쉽지 않고, 사람들이 미워질 때가 너무 많지만, 그래도 과거의 제 모나고 못났던 모습들을 조금씩 버리고 주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은 지금입니다. 그래서 경찰이 되어 눈에 보이는 도움도 드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올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공부하러 갈거라서 길게 쓰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제 자기전에 계속 고민해본 나름은 진지한 얘기였습니다 ;ㅅ;  그러면 저는 다시  비트코인 10만불 가즈아~!! 공부하러 가즈아~!


다음주자를 지목 안할 뻔 했네요 ㅠㅠ 다음 릴레이는 이상한나라의아니잖아  빨간머리 @anne.sophie 님과, 겨울멋쟁이셔서 감기걸리실까 걱정되는 @shinkong 님 두 분 지목할게요~! 아직 스팀잇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런지 컨텐츠가 후져서부족해서 그런지 지목할만한 분이 많지 않네요 ㅎ.ㅎ 깨알같은 포포님 태그 베끼기는 덤..@lpopo님 저 다썼어요!


 여러분의 올해 소망은 어떻게 되시나요? :)  엔딩멘트도 베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