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인 세스 고딘은
'보랏빛 소가 온다', '퍼미션마케팅', '이카루스 이야기' 등
수많은 책을 쓴 마케터이자 작가이에요.
저는 세스 고딘의 책은 대여섯권 정도 읽어봤지만
그는 그외에도 굉장히 많은 책을 출판했는데요
(몇권인지 세어보려고 알라딘 사이트에서
검색해봤더니 너무 많이 나오길래 포기...;;)
보통 사람은 한두권의 책을 내는 것도
버거워하는데 반면
세스 고딘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그것도 굉장히 멋진(!) 퀄리티로
출판할 수 있는지 매번 신기합니다. +_+
저는 세스고딘의 샘물처럼 끝없이 퐁퐁
올라오는영감의 원천이
어쩌면 매일 하루 하나 이상의 글을 쓰는
블로깅 습관 덕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스 고딘은 때론 몇줄 안되는 짧은 글
때론 연구글처럼 굉장히 긴글
매일 한개씩 새글을 계속 올립니다.
어쩌면 그는 그렇게 올리는 조각글들,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생각들을
글감으로 멋진 책들을 쓰고 있는게 아닐까
만약 세스 고딘처럼 매일 꾸준히
블로깅을 한다면
단단하게 남는 내 컨텐츠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