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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좋은 덕담을 가볍게 건널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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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랫만에 친인척, 지인들을 만나면 늘상 하는 이야기가 덕담입니다.

하지만 이 '덕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조언이 되기도 하고 혹은 잔소리가 되기도 합니다.

예전 좋은 생각 내용 중 관련 내용이 있어 공유 합니다.


남에게 좋은 덕담을 가볍게 건널 때에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옛날에
우리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습니다.

내가 남에게 말을 할 땐
말을 곱게 빗질해서 듣기 좋은 말로,

상대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그 사람 또한 나를 하늘 높이 날 수 있게
날개를 달아 나를 한껏 좋은 말로 치켜 세울 것입니다.

말을 예쁘게 해서 뺨 맞은 적 없고
말을 예쁘게 잘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고운 말을 가르치면
그 사람도 성인이 되어서도 평소에 당신이 가르친
존칭어가 그 사람에겐 평생의 산교육이며,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말에는 뼈가 있습니다.
남에게 뼈가 있는 말을 함부로 하면
듣는이는 평생 큰 화가 됩니다.

말을 할 때는 뼈를 발리고
상대가 당신의 말을 들어서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듣기 좋은 말을 해 버릇 하십시오.

남에게 좋은 덕담을 가볍게 건널 때에도
말을 3초만 더 생각하고
좋은 덕담도 한 번 더 가는 체로 거르십시오.

그래야 듣는이가 그 말을 듣고
제대로 소화를 시켜서 내가 한 말을 받아 들일 때는
언제나 가슴속 뿌리 깊게 심어 놓습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좋은 말은 줄어들고
말이 갈 길을 잃고 체류하게 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는 것이
쓸 말이 많고 상대의 심금을 울리는
좋은 명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말을 잘못하여 세 치도 안 되는
우리의 혀가 무서운 살인을 칠 수도 있습니다.

칼로 베인 상처는 일주일이면 낳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평생을 가도 아물지 않으며
저승의 무덤까지도 상처를 안고 간다는 것을 상기하시고
오늘부터 말을 예쁘게 포장해서 하도록 합시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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