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 4시간(1시~5시)동안, 급하게 발송할 우편물을 작업하느라
시간에 쫓겨서 너무 힘들었다.
행사날자가 임박한 시한성 우편물이라서
오늘 12시30분에 입고된 초대장 약3,000통 가량을
비닐봉투로 포장하여 당일 우체국에 접수해야 하는 급한 작업이었다.
휴~
우체국 발송을 무사히 마치고 퇴근길!
마침 아구찜 간판이 갑자기 눈에 들어온다.
평소 퇴근길에 자주 지나다니며 본 간판인데
오늘따라 갑자기 매콤한 아구찜 생각이 확! 당기네….
모서리에 위치한 상점을 한 바퀴 돌아본 뒤
지하주차장으로 gogo
그런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천천히 내려가보니
와우~ 진짜 차량 회전각도도 너무 꺽어져 있고
초보자는 진짜 힘들 듯..
출입구 주의문구가 괜히 있는게 아니었네요!
일단 아구찜 전문집 이니까 아구찜을 시켰는데....
기본찬은 여느집과 크게 다르지 않고 조촐합니다!
사진찍는 솜씨가 좀… 일단 양도 푸짐하다..아구도 많고…
쌀밥에 아구 한점 ㅋㅋ
아구살이 튼실해요
매콤한 콩나물에 또 한입!
아구찜 맛은 아주 좋네요!
우리는 중간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맛있어요!
아구찜 맛집도 참 많지만
김포에 오시면 한번쯤 꼭 맛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단, 운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은 주변 다른곳에 주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