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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다 해 놯는데.. 광고값도 무용지물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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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T E E M I T
By Chris







금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들은 소식은 다름아닌 "거래소 빗썸이 해킹을 당한" 소식 이었어요. 최근 주요 거래소들이 해킹을 당하는 걸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 중 하나로 저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거래소들도 해킹을 당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빗썸도 예외는 아니었죠. 설마설마 했는데 드디어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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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해킹 관련 공지, 2018


기사를 보면 모두 아실만한 내용들이에요.

  • 해당 유실 된 암호화폐는 전부 회사 소유분으로 충당 할 예정이며 회원님들의 자산 전량은 어쩌고저쩌고..

그러니 안심 하라고 하네요. 휴.. 다행이에요 정말 안심이 되네요..

장난하나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물론 저는 빗썸에 큰금액이 있는 것이 아니라 큰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혹시나 큰 금액이 있는 투자자는 얼마나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겠어요.. 이러는데 믿을 수 있는 가상화페 거래소라구요? TV광고로도 하루에 수십번씩 나오던데, 비싼 돈 들여서 광고 했지만 무용지물이 아닐 수 가 없네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지금부터에요. 뭐 규모가 어지간히 작은 거래소도 아니라서 피해금액은 회사 소유분으로 충당한다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 해킹 소식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투자위축, 그리고 패닉셀에 의한 코인 전반적인 가격하락은 어떻게 할 건가요.. 해킹당해 도난 당한 금액보다 그런 심리적인 가격하락이 더욱 큰 피해가 아닐까 생각해요.

빗썸뿐만이 아니라 많은 거래소들이 이런 문제점을 빠른 시일내에 극복해 낼 방안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투자자의 신뢰를 잃어 갈 것이며,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코인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자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이 뿌리박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한마디 해봅니다.

역시 자신의 자산은 자신이 지켜야한다고, 안전한것은 스팀잇 스파업과 금고보관 뿐인가요?! 아직 스팀잇에서는 자신의 개인키를 실수로 복붙해서 노출 시키지 않는 한 해킹당한 사례는 없었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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