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book.club님이 올린 재미있는 북클럽 미션이 있어 소개도 하면서 참여해봅니다.
ㅋㅋㅋㅋ 손바닥에 올라갈만한 책이라 ㅋㅋㅋ
처음 생각난 것은 군대에서 종교활동을 하다보면 나누어 주는 책이었고 [우리집에는 성경 책이 4권, 2종류가 있는데 한 종류는 아주 옛날 내가 태어났을 때 교회에서 받은 것이고, 다른 한 종류는 최근 이사와서 교회에서 받은 책으로 둘다 개신교 번역이다. 군대에서 받은 성경은 카톨릭 번역본으로 구어체여서 버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아버지가 주신 요한복음 책이 있겠다. 이것도 구어체 번역에다가 영어랑 같이 섞여 있어서 ㅋㅋㅋ 몇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
생각해보니 이런 조그만 책들은 다 종교 관련 책이네 ㅋㅋㅋ 지난번에 지하철에서 한 외국인이 조그만한 성경 책을 내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한테 주려고 했던게 기억난다.
아 맞다 손에 들어갈 만한 책들이라 하니 사전들도 떠오른다. 동생 방에는 내가 고등학교 때 많이 읽던 책들이 있어 뭐가 있나 찾아봤는데
역시나 제일 작은 책이 성경책이군 ㅋㅋㅋ 아니 찾아보니까 성경 책들이 더 나오네? ㅋㅋㅋ
전공 책들 중에는 dover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이 조그많긴 한데 ㅋㅋㅋㅋ
가끔 인터넷에서 책을 사면 한두챕터만 조그많게 부록으로 주는 것들도 손에 들어갈 만하긴 한데 이건 책의 일부니까 pass...
portable 한 책으로는 스티븐 호킹의 책들도 있긴 한데.. 그 중 가장 작게 나온 책이
이거군 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어떤 작은 책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한번 둘러봐야겠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