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우리 태양계 13행성 by 이향순// 별을 따라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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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과학] 태양계 그리고 행성 9 글을 썼었는데, 10년 쯤 전에 집에 태양계 관련 책을 샀던게 기억이 나서 한번 책을 찾아보다가 발견했다.

이향순 선생님의 우리 태양계 13행성이란 책으로, 같은 제목으로 데이비드 A. 애길라의 책도 있지만 그 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는 지난번에 행성 9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왜 갑자기 13행성이냐란 말을 할 수 도 있겠다. 행성의 갯수는 9에서 8개로 줄어들었지만, 왜행성 5개를[명왕성, 하우메아, 마케마케, 에리스, 세리스] 포함하여 13행성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참고로 지난번 글의 행성 9는 2013년에 발견된 거라 이것까지 포함하면 14행성이 되겠다.

이 책의 저자인 이향순 선생님은, 천문학 분야를 전공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천문학 중심으로 태양계를 기술했다.

우주, 특히 태양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별을 따라간 사람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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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 케플러, 뉴턴 등등 10명의 과학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쓴 책으로 앞의 우리태양계 13행성보다 더 쉽게 읽을 수 있다.

과학 선생님들이 이런 책들을 가지고 조그만 프로젝트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흠 ㅋㅋㅋ

나는 예전에 고등학생들이랑 R&E 를 할 때 수학관련 주제라 저런 것들을 못해봤는데 흠 가끔 이런 아이디어들이 생각나는 걸 보면, 한번 사립이나 과학고, 영재학교 교사자리에 지원해 안정적인 삶을 살까란 생각도 해본다. [이런 학교는 교원자격증이 없어도 학위로 들어갈 수 있다.] 사실 재작년에는 지인이 서울 Y 지역의 한 학교를 연락해 줬었는데.. 아직 안정적인 삶 보다는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다. 아마 때를 놓쳐 다음 기회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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