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ykey입니다!
제목이 왜 저러냐면은요 ㅋㅋㅋㅋ
저의 단짝친구가 어느 날 연락이 왔어요~
우리도 더 늙기?전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자고! 지금으로 따지면 버킷리스트 같은 느낌ㅋㅋ
그래서 이거저것 얘기를 해보다가 그 중 하나가
보조출연이었어요!하하하하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겨요!!
어찌저찌 해서 친구와 저는 MBC 드라마에 투입이 됩니다 ㅋㅋㅋㅋㅋ
추진력은 최고인듯!ㅋㅋ
그래서 간 곳이 MBC 세트장을 지어 놓은 곳이었는데 밤 11시에 MBC 앞에 모여서 고속버스를 타고 촬영장으로 갑니다!
하지만 아무도 목적지는 말해주지 않아요 ㅋㅋ
적막만이 흐를뿐★
출연?했던 드라마 제목은
사실 완전 생초보 보조출연이어서 그냥 동선대로 왔다갔다하면 되는데.....우연히도 두 마디 대사가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전 이요원씨 옆에서 대사 칠 자신이 없었기에 거절을 했는데 엄청 화를 내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냥 잠시 숨었습니다 ㅋㅋㅋㅋ
다행스럽게도 다른 분이 맡는걸 보고 다시 나와서 다른 무리쪽으로!ㅋㅋㅋ
분위기는 이래요!
요건 의녀분들!
이때가 지금 날씨쯤이었는데 단풍이 참 이쁘지요?
제 한복이랑 배경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단짝친구가 찍어줬어요!!!
괜찮쥬?ㅋㅋㅋ
이로서 제 친구와 저의 이색체험 하나는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ㅋㅋㅋ
보조출연은 그냥 한번의 경험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대기가 너무 길어요ㅠㅠ
단 한번 해본것이기 때문에 매우 주관적입니다 ㅋㅋㅋㅋ
초큼 부끄러워져서 이만 물러나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