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벚꽃다시보자 - 진해 군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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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reamy acorn 입니다

왜 이제서야 진해 군항제 사진을 포스팅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스팀잇에 추억을 저장하기위해 올립니다 이미 벚꽃 시절 다지나가고 무성한 푸른 초록 잎들이 있네요 곧 여름이 올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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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도 저도 태어나서 처음 가봅니다 마을에 온통 벚꽃나무 밖에 없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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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거리 장터도 많이 있어요 마을이 축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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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남들 다가는 필수 코스 여좌천 다리로 갔습니다 이때가 평일오전이라서 한국 사람보다 관광온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중국어 일본어 등등 다 들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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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천이라고도 하기 뭐한 작은 개울입니다 그래서 벚꽃들이 훨씬 빼곡히 차 있는 것 처럼 보여요 사진도 훨씬 잘나오네 온천천과 비교하면 벚꽃나무 크기는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온천천같은 경우 크다 보니깐 온천천을 걸으면서 벚꽃사진을 찍으려면 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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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길더군요 먹을 것도 많이 파는데 딱히 먹을 만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ㅋㅋㅋㅋ 가격도 많이 비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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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 다리를 다 돌고 나서 진해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다른 곳 경화역으로 갔습니다.

어후 여기는 사람이 정말정말 많아서 사진 찍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정말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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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경에 따라 똑같은 벚꽃이지만 보는 느낌은 확실히 다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벚꽃보러 여러군대 놀러다니는 것 같네요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 철도와 기차의 느낌이 동화속이나 영화속에 들어온 느낌을 줍니다.

아쉽게도 사람이 너무많아 멋진배경만 찍기는 힘들지만 눈으로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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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네요 인정합니다 벚꽃 명소로 !!!! 전국단위로 유명한 진해군항제 역시!!

아쉽게도 해군사령부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걸어서는 불가능하고 택시나 투어버스를 통해서 갈수 있다고 하던데.. 솔직히 여좌천보고 경화역에서 사진찍고 반나절을 돌아댕기니 넘나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야경한번 보고 가겠다고 카페에 들어가서 해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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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퇴근한 직장인 학교 마친 학생들 등 한국사람들이 바글바글 ㅎㅎ

야경도 이뻐서 사진 많이 찍고 다녔습니다. 뭐.. 사진을 건지진 못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이미 지나가 버린 2018년 벚꽃이지만 다시봐도 이쁘네요 내년의 벚꽃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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