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려주신 @potosi님 감솨감솨~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아십니까?
줄여서 애커라고 많이들 부르고
한글로 하면 동물교감 이란 뜻이예요. ㅎㅎ
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아실수도 있고 모르실수도..
동물 안키워도 아는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애커를 제일 처음 알게 된 계기가
TV동물농장에서 였어요.
하이디님이 나와서 하더라고요~
벌써 10년 정도 전 이네요!
저는 그 때 햄스터를 키우고 있었는데
햄스터 덕택에 우리나라에도
애커가 있다는 걸 알아냈어요.
처음에는 그냥 신기하다~ 생각만하다가
햄스터가 그당시에 새끼를 낳았었는데
일주일정도 키우더니 어느날 조용해서 보니까
다 죽여놔써.....ㄷㄷㄷㄷㄷㄷ;;;;;;
(참고로 어미랑 새끼랑 같이있었고
수컷은 분리된 상황이었습니다.)
첨엔 왜그럴까 생각하다가
'아참! 애커가 있었지?' 라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의뢰도 하고 그랬었네요~
교감... 그런거 다 거짓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믿어요!
왜냐면 저는 귀신은 싫어해도
이런 영적인 능력이나 현상은 좋아하고
또 보리를 키우면서 여러번 의뢰도 했었지만
우리 보리를 한번도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보리의 성격을 알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알거든요.
일반적인 애견트레이너들이 안다고 하는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보리를 키우게 된 시점부터
애커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증폭이 되었었죠.
그때가 7년전이예요. 허허허~
그리고 뜬금없이 글 끊기 시전~ㅎㅎ;;
애커이야기는 뭔가 시리즈물처럼 적게 될 것 같아요.
제가 이 한 포스팅에 다 적을 수도 없고
나름 할 말이 많아요.
이 다음 이야기는 며칠 후에 적어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