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카페 PUFFEE에서 공놀이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jejuworld입니다. 강변역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있는 카페 'PUFFEE'를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쯤 갔더니 강아지를 데리고 온 사람은 저 혼자였어요.
그래서 공놀이할 수 있는 인조잔디가 있는 공간을 전세내고 놀다 왔답니다.
저희 제주는 사회성이 뛰어나지 않은 편이어서 애견놀이터에 갈때마다 굉장히 뻘쭘하게 있다 오곤 해요.
그래서 오늘 여기를 데리고 갈 때도 어떨까 걱정했는데 혼자 있다 보니 잘 뛰어놀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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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테라스로 나눠져 있는데 강아지를 동반하실 때는 테라스에서 음료를 드시면 됩니다.
카페에 강아지용 장난감이 많이 있는데 '다른 개 냄새가 많이 날텐데, 과연 우리 개가 갖고 놀까?'라는 걱정이 들었어요.
하지만 제주는 전혀 상관하지 않고 잘 갖고 놀더군요.
제가 잠시 물 마시러 들어가니까 제주가 불안해하며 짖었는데 사장님께서 간식 주시면서 잠시 봐주셨어요.
카페 메뉴 중에는 강아지용 우유(3000원), 심지어 강아지용 맥주(8000원)도 있더군요!
다음에 한번 사먹여 보려구요^^
저희 강아지가 너무 신나해서 같이 기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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