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간만에 주말 맞이 대청소를 하다가~
제가 꼬꼬마 시절부터 같이 살던 나무에 물을 주다가
심각한걸 보고 말았습니다.....ㅠㅠ
허허허.....
이게 뭔가요... 이렇게 징그러운 게 나무 전체에 퍼져있네요;;;
폭풍 검색하다가.. 깍지벌레라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벌레라구 하네요ㅠㅠㅠ
약을 쳐야한다구 해서 이따 들어오시는 어머님한테 부탁드리구
일단 급한대로 식초랑 물희석해서 뿌려는 놨는데..
꼬랑내가 어마어마 하네요...ㅋㅋㅋ
그동안 너무 신경 못 써준거 같아 미안ㅠㅠㅠ
앞으로는 더 자주 신경 써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