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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를 읽고..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 요나스요르손

두번째 요나르요르손 작품이다
두껍지만 왠지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으로 시작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디테일하고 상상력 높은 작품이었다.

중간중간에 내용을 요약해주는 재미도 있다.
놈베코의 지식은 책에서 나왔다.
책을 통해 누구보다도 유식하고 지혜롭게 해쳐나갔다.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그 유식함이 살렸다.

다이아몬드가 생겼을때 고생 끝 인줄 알았더니
한순간에 불에 타버렸을때(돈)
좌절하지 않는 대담함, 그래 처음부터 자기것은 아니었기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한번이라도 내꺼가 한번 되면 영원할 줄 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 만원하던게 2백만원 될때
내꺼는 생각 못하고 2백만원이 내것처럼 느끼고,, 다시
떨어졌을땐 그 상실감이 크다
내것이 처음부터 아니었는데...
마음 다스리기다.

결국은 46세 홀예르2와의 2세를 봤다. 재밌었다.
코믹을 주었던 홀예르1과 셀레스티나는 엉뚱하고 골치 아프다

놈베코의 실력은 일취월장하고 각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통역하면서
3메가톤 폭탄을 결국 중국에 보내는 결말까지 만들었다.

다음 작품도 있다면 꼭 봐야겠다.

만약 나라면,,,
3메가톤 폭탄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세상의 책을 다 읽으면 해결하려나... 열심히 독서하자.
상식을 넓히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