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2

안녕하세요~다둥이맘 귀바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못다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제주도여행둘째날은 한라산 등반이였어요...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하자마 비가 오고 있네요..
주차하고~비옷구매하러 휴게소로~
헉!비옷이 아이들용이 없어서....묶고..찢고~ㅋ
애들 비옷 입히다..힘이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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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완료!~한라산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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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더 힘들었던 등반....
막둥이가 아직 산을 스스로 올라갈나이가 아닌지라..
제가 업고 올라갔어요~
저~대단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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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등반하다보니..생각보다 시간이 훨씬 더 걸렸어요~
진달래 대피소에 오후1시이전에 통과해야 백록담으로 갈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대피소에 도착한 시간이2시라 백록담은 갈수가 없었어요...
제 체력도 바닥이 난 상태이구요....
에고..이럴때마다..나이는 어쩔수 없구나..해요~

진달래 대피소에서 맛난 김밥먹고~
강풍이 오고 있다고 방송이 나오네요..
얼른 재 정비해서~ 다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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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네요....
에고~!!

왕복 7시간동안 등반한 9살딸5살아들칭찬합니다~
대단하죠?
참!내려올때는 신랑이 막둥이 업고 내려왔어요~ㅋ
올라갈때 만난 사람들마다~아빠가 안업고 엄마가 업었다고~
잔소리 많이 들었거든요신랑이
둘째가 5살이라 가디가힘들어 하면 신랑이 업고 가야해서 그런건데..ㅋ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기억에 남는게~
한라산 등반이에요~
힘들었지만뿌듯했거든요

다음등반에는 꼭~ 백록담까지 완주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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