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둥이맘 귀바입니다~
어제는 모처럼 날씨가 화창하더니..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오는 날은 아침부터 더 정신이 없어요...
첫째랑 둘째랑 학교 유치원에 데려다 줘야 되거든요..
학교가는길이 아직 공사중이거나 정비가 안된곳들이 드문드문 있어서 비오는날 우산쓰고 가기엔 아직 어린애들이라..비가오는 날은 데려다주고 온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보내고~집 청소좀 해 놓고~
오늘은 꼭 다녀올때가 있어서 부지런떨어봅니다~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곳!!
짜잔!~
드디어 동원 분식에 입성 했어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대기줄도 없고~
바로 가게안으로 입성!!
하지만~역쉬....주문후..30분 기다렸어요...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중 멀리서 왔다하니..
김밥보다 국수가 더 맛있다며 꼭 먹고가라고 하시는거에요~
주인장의 추천 메뉴를 안먹어볼순 없기에~
와~ 끝내주게 맛있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김밥도 맛있지만!!제 생각엔 국수가 더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서..한개만 주문한걸..엄청 후회했어요..
또 먹으려면30분이상 기다려야 해서요...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김밥6줄 포장해서 신나게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김밥 두줄도 또 먹고~ㅋ
정말 맛났어요~
먹고싶던걸 먹어서 그런지...
기분도좋고~입도 즐겁고~숙제도 해결한 기분이고~
여하튼~기분이 무진장좋았어요
저~의지의 한국인 맞죠?~
너무 늦은 시간이네요~
꿀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