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워서 남주는 남자...배남남 입니다^^
오늘은 맛집 한곳을 추천해보고자 하고 포스팅 합니다 ^^
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어렴풋이 눈치 채셨겠지만...네 저는 애주가 입니다 ^^
나이가 나이인지라 많이 줄이기도 했고...노력도 하고 있지만,
요즘 같이 춥고 게다가 일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친 날엔...
술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서 꿈틀~ 하곤 한답니다.
제 주변에 몇명의 술친구(?)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주부'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와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둘다 양꼬치를 사랑하지만, 절대 아무데나 가서 먹진 않는답니다.
손질이 잘 안된 양고기 특유의 노린내, 가게의 친절함, 위생 상태등등을 고려해서
항상 가던데만 가게 되더군요.
그러던 중, 최근에 구의역 근처에서 꽤나 괜찮은 양꼬치집을 발견하게 되어
저 혼자만 알고 있기 좀 아까운 마음에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은 한 10개 정도 되는 중소규모 가게이지만...
최소한 제가 방문했을때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간혹 줄도 서구요..
번화가에서 살짝 들어간 다소 후미진 곳임에도 이정도 손님이 많은 것이라면..
맛집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