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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발자 취업을 알아보자] 소개글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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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개발자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테크 거인들부터
우버, 에어비앤비, 스티밋 등과 같은 신흥 강자들까지
다양한 IT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또한, 데이터과학,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과 같은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는 신 기술들이
일자리들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해 보셨을 겁니다.

이런 변화들의 주인공이 바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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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개발자라는 직업의 인기 또한 격상하고 있죠.

미국의 세계적인 대학교들에서
CS + X, 즉, 컴퓨터 공학 + 부전공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고 합니다. 신입생들의 절반 이상이
컴퓨터 공학 개론을 듣는다고 하네요.
한국의 최상위권 대학교들에서도
비슷한 유행이 불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멀지않아 프포자(프로그래밍 포기자) 라는
단어가 수험생들에게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테크계의 성지, 미국 실리콘 벨리, 에서는 대졸
개발자의 초봉이 1억을 훌쩍 넘은지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유로운 출퇴근, 레스토랑급 구내식당,
심지어는 (드물지만) 유급휴가 무한까지 어마어마한
복지를 제공하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가장 현명한 마이닝은 KRW 채굴이라는데
도대체, 미국 테크 회사들은 어떻게 입사할까요?

취업까지 어떤 과정이 있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시리즈 글들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개


간단한 제 소개와 함께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미국 대학교에서 마지막 학기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또한, 최근 미국의 T모 퀀트(Quantitative Trading) 회사에
취업을 한 상태입니다.
금융 공학을 통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하는 회사입니다.

감히, 학생의 신분이기에 시작도 하지 않은
미국 테크회사의 경험을 공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미국의 다양한 테크
기업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 따끈따근한 구직 과정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경험한, 미국 테크회사의 취업은
한국 대기업의 그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그 과정을 잘 알고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생각합니다.
굴지의 한국인 아닙니까

이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값졌던
구직 경험의 회고이며, 앞으로
미국 테크회사의 구직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의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미국 테크회사의 취업은 크게

  1. 지원
  2. 온라인 코딩 테스트
  3. HR 폰(phone) 스크리닝 (screening)
  4. 테크니컬 전화 면접
  5. 온사이트(on-site) 면접
  6. 연봉 협상 및 수락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 기술한 각 부분들은
어느하나 빠트릴 것 없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전 단계를 통과하지 않고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없기 때문이죠.

시리즈 글을 통해,

  1. 개별 부분을 자세히 설명
  2. 저와 주변 지인들의 세세한 경험을 서술
  3.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공유

라는 세가지를 하고자 합니다.

다음글에서는

미국 테크취업의 첫 관문인
지원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