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쓰기 위한 스몰스탭 4가지]

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그런데 막상 글을 쓰려니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주제를 쓰지? 어떤 형식으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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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깜깜하고 글을 쓰려 책상 앞에 앉으니,
평소에는 힘들어하던 '독서가 차라리 더 쉽겠다!'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든 생각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첫걸음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중 발견한 책이 "스몰스탭"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책으로 두껍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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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스탭을 읽다가 '실천의 기록' 파트 중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스몰스탭'에 대한 부분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이 부분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저자가 의도하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실천할 방법에 대해 다른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와 큰 차이는 없지만,
실천할 방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예제를 제시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필요한 것은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오로지 글쓴이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생각! 또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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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생각이라는 것은
갑자기 탁! 하고 떠오르는 것은 분명 아닌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생각? 아이디어? 이런 것 들은 외부자극이 내가 가진 질문에 반응하여 생기는 것인데,
평소에 궁금해하는 습관이 없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내적 소스가 많이 없으면
외부자극이 있다 해도 과연 아이디어가 생길까요?

좋은 글은 좋은 생각이 만듭니다.
경험을 통해 구체화하고 생각은 질문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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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생각과 경험이 서로 충돌하고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글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생각과 경험을 어떻게 채우면 좋을까요?

스몰스탭에서는 크게 4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1. 다큐를 보는 방법
  2. 칼럼등을 필사하는 방법
  3. 팟 캐스트를 듣는 방법
  4. TED 강연을 보는 방법

4가지 방법이 도움이 되는 그 이유를 조금 더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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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다큐멘터리를 보는 이유는 다큐멘터리가 질문을 던지기 때문입니다.
질문은 생각하게 만들고 그 생각의 조각들이 쌓이면 새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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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필사에는 시간과 수고가 많이 드는 손 필사 방법도 있지만 좀 더 쉬운 타이핑의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옮겨쓰는 과정이 아닌 내용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을 반복해서 읽고 쓰고 하다 보면 나름의 안목이 생기게 되니 좋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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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동 중이나 운동 중 일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가 팟 캐스트 이용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팟 캐스트에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가 있어 쉽게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 주로 팟 캐스트로 컬투쇼를 들었었는데, 잠시 반성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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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8분 정도를 투자하면 세상 모든 지식을 배울 수 있는 TED 강연을 보는 방법입니다.
TED 강연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세상의 다양한 주제를 다른 시각으로 불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생각을 폭을 넓히는 방법으로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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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양한 방법들을 매일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 나의 생각 보따리가 채워져 부피마저 커지는 날이 오게 되겠지요.
그러면 글쓰기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일상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날을 맞이하기 위해 저만의 스몰스탭을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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