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652일 된 서우 + 20일 된 찬우 형제의 주말]

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오늘 유독 허리가 아프고 손목이 쑤시다 했더니 비가오네요

평생 근육통도 모르고 살았는데 애낳고 망했쓰~ ㅠㅠ

둘째 낳고 몸조리 잘하면 회복된다는데 몸조리도 망했쓰~ ㅠㅠ

2018년 두번째 목표 건강한 몸 되기는 벌써 포기해야 할까요?? ㅎㅎㅎ

이 귀여운 놈들을 안안아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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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안겨있는 찬우 노느라 정신없는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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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시간이 맞아 같이 눕혀 봤어요

85cm 서우 + 52cm 찬우

왜이리 차이가 많이나 보이는지 ㅎㅎ

서우가 한참 형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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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고 나와 기분 좋아진 서우

찬우에게 좋아하는 자동차 낱말카드도 쥐어주고 뭐라뭐라 설명해 주고있어요

신나게 놀더니 찬우 없어졌다고 찾으로 가자고 손잡고 엄마를 끌더라구요

항상 누워있는 자리에 없으니 어디갔나 싶었나봐요

잠깐 와 있는 손님이 아닌 식구로 받아들였다고 이해해도 되겠죠??

자기이름은 말안해도 차누~ 차누~ 거리는 서우

뭔가 뿌듯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모두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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