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오늘 유독 허리가 아프고 손목이 쑤시다 했더니 비가오네요
평생 근육통도 모르고 살았는데 애낳고 망했쓰~ ㅠㅠ
둘째 낳고 몸조리 잘하면 회복된다는데 몸조리도 망했쓰~ ㅠㅠ
2018년 두번째 목표 건강한 몸 되기는 벌써 포기해야 할까요?? ㅎㅎㅎ
이 귀여운 놈들을 안안아줄수도 없고
엄마한테 안겨있는 찬우 노느라 정신없는 서우
낮잠시간이 맞아 같이 눕혀 봤어요
85cm 서우 + 52cm 찬우
왜이리 차이가 많이나 보이는지 ㅎㅎ
서우가 한참 형아 같아요
목욕하고 나와 기분 좋아진 서우
찬우에게 좋아하는 자동차 낱말카드도 쥐어주고 뭐라뭐라 설명해 주고있어요
신나게 놀더니 찬우 없어졌다고 찾으로 가자고 손잡고 엄마를 끌더라구요
항상 누워있는 자리에 없으니 어디갔나 싶었나봐요
잠깐 와 있는 손님이 아닌 식구로 받아들였다고 이해해도 되겠죠??
자기이름은 말안해도 차누~ 차누~ 거리는 서우
뭔가 뿌듯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모두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