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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이아빠 @get-cheaper입니다.
산이가 태어나고 10일 간격으로 집에서 셀프촬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90일 촬영입니다. 90일 촬영후 얼마뒤 처가쪽에 갑작스런 상을 당하는 바람에 글을 올릴 여력이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큰 충격을 받았는데 다행히 지금은 많이 괜찮아져 가네요.
이런저런 일때문에 10일에 한번씩 올리자 했던 글도 제때 못올리게 되네요. 100일을 훌쩍넘어 90일 촬영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베스트컷 올려볼께요^^
저 티셔츠는 신혼여행때 샀던 티셔츠입니다. 아이를 언제가질지 결정도 하지 않았을 때지만 태어나면 입히자 하며 사놓았던 티 한장을 이제야 입혀보네요.
보통 100일 전에는 집밖에도 안나가는 아기들이 많지만, 산이는 이런저런일로 참 많이도 다녔네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코감기가 걸려버렸어요 ㅠㅠ 다행히 항생제를 쓸만큼 심하지는 않다고 하네요.
산이의 인생사진이 나왔습니다. 이 사진을 보자마자 핸드폰 배경화면에 저장해두었네요. 베스트컷 모두 제가 없을때 와이프가 찍어놓은 것들인데요. 요즘 저만보면 정색하고 와이프한테만 웃어준답니다...ㅠㅠ
100일 사진도 곧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Mommy, Daddy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