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이 다됬네요 다들 맛난 저녁을 즐기고 계신가요? _
밥 먹으러 가기 전에 이전에 올렸던 두번째 판치라인 팬아트를 업로드 해봅니다~!
작품에선 히키오타니 이토 (曳尾谷愛) 라는 등장인물이였고
보이쉬한 소녀라 되게 당시에 표현하기 엄청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ㄷㄷ;;
그래도 당시에 괜찮게 나온 거 같아서 만족!
저에겐 항상 그림을 연구하면서
인물이 어떻게 하면 살아있는 것처럼 나타낼 수 있을까?
하는 끝없는 질문을 하면서 작업하던 때가 있었는데
당시엔 지겨웠던 순간이었지만
지금은 그리웠던 시간이 됐단 걸 느끼며
오랜만에 열등감에 젖어있고 부족함에 바둥거리곤 했던 녀석을
다시 떠오르게 되는 그림들이었네요
오늘도 수많은 고민과 연구로 노력하시는 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