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산책을 끝내고
진짜 볼일보러 ㅎㅎ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보러왔어요
친구가 예약에 성공
저는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ㅋㅋㅋ
티켓과 팜플렛을 받고요
모이는 장소로 갑니다
감미로운 소리가 들려
귀기울여 보니
이선균 옵빠가 안내를 하더라구요
목소리 쫙 깔고 ㅎㅎ
빛의 터널을 지나
넘나 멋진 터널이쥬..
앞사람과 간격을 좀 떼고 가는거긴 하지만
자꾸 사진에 담겨서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쉽고요
멋진 그림이 영상으로 계속 나와요
보면서 산책하시는 거예요
한밤중에 호사
다음은 길에 야광돌이 가득
야광돌따라 걷기^^
돌 주워가고 그름 안됩니다
멋진 오빠들이
등불 켜고 가는길을 안내해 줍니다
멋진 언니들도 있습니다~
연못에서 하는 레이저쇼로 피날레~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짧게라도 볼거리 들을거리가 풍부해서 좋았어요
멋진 음악도 나오고요
오랜만에 야간산책으로 호사한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