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도지를 보며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사놨던 도지가 어제 500원도 넘겼습니다.
도지가 340원쯤이었을때 시가총액 기준으로 8위인 것을 보고 이건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소액이었지만 수익율이 제법 많이 나와서 일단 매도를 했었는데...

499원을 지나 500원을 터치하더군요.
참 이게 말이 되는건지...
제가 도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너무 천대하고 있는건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론머스크의 말 한디에 시작했던 도지의 랠리가 이렇게까지 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그런데 한편으로 엘론머스크가 거대한 설계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페이팔을 창업하고 이후 테슬라를 창업하고 많은 일들을 하는 가운데 페이팔에서는 비트코인을 결제할 수 있게 합니다.
이어 테스라를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게 한다고 하고 본인도 비트코인을 3만불에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도지코인을 아이들에게 물려준다고 합니다.

어쩌면 엘론머스크는 오래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코인 중에서 시장에서 버려져 관심도 없는 코인인 도지를 선택해서 매집을 시작했던 것은 아닐런지...
비트코인도 그동안 가치없다는 말을 하면서 주구장창 모으고 있다가 매집이 끝난 후에 비로소 내가 샀다하면서 슈팅을 쏘게 한 것은 아닐런지...

암튼 도지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코인의 가치는 기술이고 뭐고 인싸가 사게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스팀도 누가 좀 사줬으면 좋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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