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이지만.. 너무 피곤하네요. 언젠가는 저만을 위한 휴가도 쓸 수 있겠지요?

휴가 3일차입니다. 이제야 한숨 돌리고 조금 쉴랑 말랑 하고 있네요..

첫째날은 저 혼자서 아이들 2명 데리고, 또 매형과 조카 2명 총 6명이서 청도 부모님 댁에 갔는데.... 끊임 없는 체력을 보여주는 아이들과 놀아주고... 짬짬이 시간나면 술술.. 술이넘어 간다 쭉~쭉쭉쭉~~~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고.. 둘째날은... 수영을 거의 3~4시간? 감독하다가 너무 더워서 뛰어 들었는데... 4:1로 몸싸움을 했더니 지치고 지치고 지치더군요.. ㅠㅠ 저도 이제 내일모레면 40인데 말이죠. ㅎㅎ

그리고 저녁에는 또 술 술이 넘어 간다~ 쭉~~ 쭉쭉쭉~~~


셋째날은 통풍이 오더군요. 원래 통풍이 있었는데 최근에 괜찮다가 술도 많이 마시고 무리를 했는지... 그리고 부산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바로 처가집 행사..!!

9시에 청도 출발을 해서... 11시에 또 모임...

이번에는 점심 먹고 계곡!!! 을 갔네요. 또 역시나 아이들 관리도 하고 물뿌리는 아이들땜시 놀고 또놀고!!! 놀아주고 또 놀아주고!!!!

이번엔 동서집을 가서 저녁과 술술술... 조금전에야 장인어른 장모님 댁에 모셔다 드리고 집입니다.


분명히 휴가인데.. 전혀 쉴수 없었던 3일 이었네요. 이제야 좀 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애들은 그냥 휴대폰 던져줘버리고.. 아빠도 좀 쉬자... 모드를 하고 있네요.. ㅎㅎ

내일은 집정리 조금 하고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려고하네요.!!

중부지방은 비 때문에 난리라던데.. 부디 큰 물난리는 없길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라고도 하던데.. 너무 많이 오지는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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